안녕하세요. 미키입니다. ^^
다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저는 겨울 휴가로 라스베가스 갔다 왔습니다. 제가 있는 중부에서 비행기로 3시간 반정도 걸리더군요.
13년전에 갔었을때와는 완전 느낌이 다르던데요. 그사이, 몇몇 유명 호텔도 새로 생기고 하여간...감회가 새로웠답니다
뱅기는 사우스웨스트를 탔는데요... 이 항공사의 독특한 점은 좌석 지정이 없다는거...ㅋㅋㅋ. 비싼표는 먼저 입장하여 앉고 싶은데 앉는 시스템입니다.
도박의 천국답게 공항에서 부터 슬롯머신이 ㅎㄷㄷㄷ....
인증샷도 빼놓을수 없죠. 구시가지에 있는 매우 오래된 (1950년대) 간판입니다. 영화나 뮤비에서 많이 보셨을거예요. ^^
잭팟의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세계에서 가장큰 금 덩어리도 인증샷에 포함입니다. 모두들 부자 되세요.
이제는 신시가지로 이동하여, 야경을 보았는데요. 벨라지오의 분수쇼는 정말 명불허전입니다. 밤에보니 더욱더 알흠답습니다.
날씨는 7~8도 정도로 쌀쌀한 편입니다. 바버자켓입고 있는데도, 약간 춥더라구요.
이번 여행을 함께한 392도 한장 넣어주시구여.
마지막으로 맛집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플래닛 할리우드 (PH) 호텔 몰에 있는 얼 오브 샌드위치입니다. 오리지널하고 튜나 멜티드는 강추 별다섯개 입니다.
다음포스팅에는 더 많은 사진 보여드릴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8
-
끽다거
2013.12.27 02:41
라스베가스 구경 잘 했습니다.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제가 있는 곳과는 딱 12시간 차이네요. 지구반대쪽 ㅜㅠ -
제 친구부부도 크리스마스때 다녀오더라구요.. 26일이되면 사람이 금방 많아지는 곳이 저곳이죠. ㅎㅎ
26일부터 1월 1일 새벽까지 정말 많아요. 1월 1일에다녀왔었는데.. 1년이되가네요 저도.. ㅎ
또 가서 쇼도보고하고싶은데 많이다녀와서그런가 자꾸 다른 곳으로만 가게되네요. 겜블하면 자주갈텐데..근데 저 금덩이는 어디있는건가요??
-
구시가지 골든 너겟 호텔 로비에 있답니다. 행운이 온다고 해서, casino 에서 마구 질렀는데.... 결국은 빈털털이 되었슴당. ㅠ.ㅠ
-
와우 라스베가스 정말 그립네요. 2006년에 간게 마지막이라서.. 호텔 투어하는 재미가 있죠.
-
2004년 겨울이 마지막이 였으니 10년전이군요..많이 바뀌었겠네요^^
-
오일
2013.12.27 15:14
멋진 도시에서 멋진여행 하고 오신거 같습니다~~^^
연초에 뉴욕에 가볼계획인데 라스베가스가 급 땡기기 시작하네요^^ 포스팅으로 나마 구경 잘했습니다~~ -
nugget이라 길래 먹는건줄 알고 한참을 들여봤네요ㅋ
-
칼리포니아
2014.01.31 00:53
크 LV는 언제봐도 화려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