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183 차고 출근했습니다.
득줄 하고 걍 모시고 있던 ADC 악어와 함께... 라디오에는 역시 악어 진리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패턴 참 좋고 훌륭한 마감입니다. 스트랩 120% 만족입니다. ^^
라디오를 들일때, 루미노르와 라디오 중 하나는 방출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오랜시간동안 함께하고 있네요.. 어느덧 정이 든 부분도 있고,
또한 라디오는 루미노르에 비해 줄질에 별 힘을 안썼는데도 악어줄빨이 너무 잘받아서 줄때문에도 방출을 못하고 있는 시계 입니다.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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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13.12.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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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쿠폰
2013.12.24 14:51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파네라이의 깊이 + 사실 착용했을때의 손목에 감기는 느낌과 밥줄때의 반응 등은 라디오가 압승이죠~
그러면서도 또 역시 파네라이하면 루미노르... 둘은 정말 다른 시계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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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tin
2013.12.24 09:42
로고가 있는 380을 가지고 있지만.. 샌드위치다이얼의 183은 깔끔하니 더 이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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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쿠폰
2013.12.24 14:52
개인적으로는 로고보다는 비로고 (물론 pig 가 붙는다면 달라지겠지만요 ㅎ) 솔리드 보단 시스루를 좋아하는 취향이라 183 아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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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파파
2013.12.24 10:59
라디오미르의 날렵한 옆태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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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쿠폰
2013.12.24 14:53
다른 시계에 비하면 여전히 날렵은 아니지만서도, 루미놀과 비교했을때는 정말 홀쭉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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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
2013.12.24 19:20
라디오미르가 아주 잘 어울리네요...
엘리 스트랩이라 더욱 세련되 보이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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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쿠폰
2014.01.07 13:13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엘리와 라디오는 정말 최상급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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끽다거
2013.12.25 01:09
검정 엘리 너무 깔끔하네요. 라됴의 매력이 제대로입니다^^ -
행복쿠폰
2014.01.07 13:14
개인적으로는 검정엘리와 가장 좋은 궁합. 그 다음이 갈색 뺑쏘와 기막힌 궁합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착용하면 할수록 정이가는..루미노르 보단 왼지 파네라이의 깊이가 느껴지는 묘한 매력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