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베트남 소식만 전하네요.
호치민으로 출장와서요, 잠시 유니온스퀘어에 파네라이 부띡에 들려봤습니다.
스트랩이나 좀 있으면 사볼까 해서 뭐 있냐고 물어봤더니만..
스트랩이 하나도 없다네요..ㅎㅎ 이런 황당한 경우가..ㅎㅎ
그래도 명색이 파네라이 매장인데, 스트랩이 하나도 없어서 구경도 못해보고 못사고.. 그냥 나왔습니다..ㅠㅠ
사진은 저의 출장길에 늘 함께하는 176 입니다...
스트랩은 시온 누렁이 스트랩인데..
제가 스트랩이 몇개 없거니와, 귀찮아서 저거만 주구리 장창 차고 다녔더니만, 저렇게 되어 버렸네요..
저는 손때가 묻으니 오히려 더 만족스럽더라구요..ㅎㅎ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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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ometre
2013.12.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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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뚜비
2013.12.13 18:51
시온님 누렁이스트랩이었군요 ㅎㅎ 오늘 누렁이 차고 있는데 아닌줄 알았습니다 ㅎ 더러워질까봐 가끔씩 착용하는데 그냥 맘편히 착용해서 스틸러님꺼 처럼 만들어야겠습니다 ㅎ -
방개비
2013.12.13 19:04
착용감이 좋으니 자주 착용하신 듯합니다~ ^^
그나저나 매장에 스트랩이 없다니 아이러니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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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우
2013.12.13 23:00
마초간지..티타늄..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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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shin
2013.12.15 15:57
호치민부띡의 파네라이 물가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내년초에는 그쪽으로 출장갈 일이 생길것 같아서요~
티타늄 바디와 스트랩이 정말 잘 어울리는걸요?
손때가 묻어야 멋진것이 가죽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