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슈퍼 컴을 통한 한국의 일기예보는 한번도 제대로 맞는 적이 없다는걸 느낀 불금 아침입니다.ㅡ..ㅡ
많이 춥다더니....어제보다는 춥지 않은듯 합니다....
어제 저녁 오랫만에 tv 다시보기로 꽃보다 누나를 시청하는데...시청후부터 줄곧 제 시선은....미모의 누님들보단...출연자분들의 손목만 유심히 쳐다보고 있더군요.ㅜ.ㅜ
유일한 이승기씨가 2개의 시계를 차고 나왔죠..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아이덴티티의 까르띠에 칼리브 드 까르띠에.....
처음 스텝들과 미팅 시 차고온 문제의 시계가 있는데...아무리 돌려봐도..모르겠네요...악...ㅜ.ㅜ
인터넷에 혹시나 찾아봐도 이시계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다들 까르띠에 이야기만 하더군요~~~ 
사람마음이 요물인게.....파네라이를 차고 나와서 반가우면서도 파네라이가 대중들에게 알려지는게 싫어진다는....
(최근 케이스가 캐구입니다...ㅜ.ㅜ 캐구 입고 어딜 못가겠어요..보는 사람마다 캐구입었네..캐구입었네.....ㅡ.ㅡ 더군다나 한국 브랜드들이 공공연하게 디자인 카피해서 출시하는 바람에 비슷비슷한 잠바들이 많아서..전 따뜻하다고 해서 샀을뿐인데...그것도 한참전에..샀는데....ㅜ.ㅜ)
아무튼, 제 내공으로는 아무리 봐도...선배님들이라면 한번에 아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글써놓고 보니...참 사소한거에 집착하는데...ㅜ.ㅜ 나이가 한살한살 들수록 집착만 하나봐요..ㅜ.ㅜ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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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뿌라
2013.12.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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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둘이 비슷한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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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제이
2013.12.13 10:37
까르띠에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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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누님 정말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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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마음씀씀이와 외모 모두 희애 누님이 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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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2013.12.13 18:40
작년에 캐구 안 사고 몽클 사길 천만다행입니다. 그래도 몽클이 좀 낫더군요. 요샌 노비스가 땡기던데.. -
저도 동부에 있을땐 잘 입고 다녔는데(캐나다구스 익스피디션 PBI)
캘리포냐에 오고나선 입질못해요. 입을 일이 없다능. ㅠ.ㅠ
근데 한국엔 그리도 카피가 많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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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브드 까르띠에 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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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도 그렇고 이승기도 그렇고 혹시 협찬받은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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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브드 까르띠에 이승기씨가 차기에는 좀 클듯한데 말이죠... 이승기씨 파네라이 착용모습을 볼때마다 저는 시니스터 님이 오버랩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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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승기도??ㅋ
이서진씨도 위의 까르티에 시계도 있고 파네라이도 있던대.. 영향을 받은건지 ㅎㅎ 둘이 시계 취향도 비슷한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