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렸어야 하는데...정신 없어 이제야 올리네요.
아베크롬비 10월 31일 오전 11시에 청담동에서 오픈 했습니다.
200명 선착순 향수를 준다하여 출근길에 가서 한시간 기다렸네요...
주책맞게 머 이런 줄을 서나 젊은 분들이랑 줄서서있는게 조금 창피해 스마트폰만 보길 한시간... 꽤 많은 인파들이 몰려듭니다.
나이드신 분들도 꽤 많이 줄을 서내요...ㅎ
티와 셔츠 한장 사고 향수 받아 냅다 사무실로 왔습니다. ㅎㅎ
104와 같이 사진 찍기도 힘드네요...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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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er
2013.11.01 15:27
와우! 청담에 런칭했군요! -
LifeGoesOn
2013.11.01 15:29
완전 도떼기 시장이네요. @.@
안그래도 국내 가격 비싸다고 말이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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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
2013.11.01 15:32
아베크롬비 회장 아시아인은 못생겼다고 런칭 안한다고 안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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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NEM
2013.11.01 15:34
죄송한 말씀이지만 아베크롬비는 아시아에선 절대 자리잡으면 안되는 브랜드입니다. 아베크롬비의 진실을 아신다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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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셔널
2013.11.01 15:46
사장의 마인드가 썩은 것 같더군요.....
뭐가 아쉬운게 있는지 결국에는 한국에 런칭하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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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2013.11.01 16:02
향수 부럽네요~ 바지도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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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gml
2013.11.01 16:31
어짜피 한국인 체형에 잘 맞지도 않는걸요...
요즘 어린애들은 맞을수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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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oja
2013.11.01 16:32
옷은 왜 벗고있는건가요....좨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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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울웁슨
2013.11.01 16:45
모델부터 사장까지 인종차별의 대표주자들로 이루어져 있는 브랜드입니다.
못생긴사람 뚱뚱한사람은 가게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했었고 아시아에다가는 절대 런칭 안한다고 하다가
재정적인 문제로 어쩔수 없이 한국에 입점한 브랜드 입니다
개인의 취향이 맞으셔서 구매하시는건 상관이 없는데
주변에 사람들의 시선이 괴로우실겁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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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3.11.01 16:49
저도 뱅앤울웁슨 님의 말씀처럼 이 브랜드를 선호하지는 않습니다;;ㅋ
전 추가적으로 옷 재질이 너무 맘에 안들더라구요..ㅠㅠ
이쁘긴 이쁜데 말이죠..ㅋㅋ
그나저나 저 남자들 왜 옷벗고..;; 몸매가 안되니 전 저럴수도 없지만 말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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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찡찡이
2013.11.01 17:28
ㅋㅋ 경영진 얄밉고 미워서 버커루 사입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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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뿌라
2013.11.01 18:26
워.. 사람 진짜 많이 모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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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11.01 19:54
이 회장의 일화를 다 듣고도 옷을 산다면... 정말 개인의 취향이겠구나.. 라고도 생각이 안듭니다. 결국 한국에도 론칭했네요 똑같이 향수주고 훈남들 웃통까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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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a
2013.11.01 21:01
한국 런칭 전에 모델들이 동양인 비하해서 한동안 시끄러웠죠..;;
예전엔 꽤 인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유행이 조금 지나간 듯..^^
아침에 고생하셨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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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엉덩이시키
2013.11.01 21:47
쓰레기 운영진에 허접한 모델의 허접한 짓거리를 보면 이걸 좋다고 사야하는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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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물고기
2013.11.01 22:58
영화 깡철이에 나오는 애가 말하더군요.아베크롬비 패션 못들으셨나요? 별명이 아베패션이었던가요.
한동한 병행으로 많이 들어와서 중고등학생 남여들이 교복처럼 입고 다니더군요ㅋ
하지만, 개인적으로 운동하는 애들이 입으니 잘 어울리긴 하더라구요.
동생들이 20대 초반인데다가 트레이너다보니 입으니깐 타이트하고 옷빨이 좋다고 사입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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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13.11.02 12:18
아직까지 돈주고 한번도 사본적이 없는 아베크롬비네요. ^^ 앞으로도 돈주고 사입을 일은 없는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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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3.11.02 16:36
사장이라는 시키가 엉망이죠 ㅋㅋ -
승아대디
2013.11.03 21:43
3년전 신혼여행 미쿡으로가서 엄청샀습니다!!그때는 몸이 괜찮아서 머슬형으로 샀는데 지금은 몸이 망가져서 많이 못입고 있네요 ㅠㅠ -
쌍둥아빠
2013.11.03 21:48
참 감당이 안되는 상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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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3.11.04 07:03
학생때에도 잘 입던 브랜드였는데..
미국은 세일을 많이해서 티셔츠 하나도 10불대에 살수가 있거든요..
물론 얼마전 사장아저씨의 괴변으로인해 저도 몇개는 버렸고.. 최근에 구입한것들은 잠옷이나 기름 뭍는 작업할때나 입습니다.
동료들이 fashionable mechanic 이라고도 놀리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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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건이~
2013.11.04 12:21
정식 런칭이면 기존에있던 매장들은 병행샾이었던거군요?? 굉장히 많던데 말이죠.
싱가폴에사는 누나가 아베입으면 안된다고 하던데 경영진의 말때문이었군요. 후드티 두개있는데 작업복이나 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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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드
2013.11.05 09:51
미개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는 절대 매장을 안연다던 ...... Mike Jeffries 자신의 말을 깨버렸군요...ㅡ.ㅡ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봐 사진 올립니다. 막말할 얼굴은 아닌데...ㅡ.ㅡ 항간에 회자되기론 외모때문에 삐뚤어졌다고들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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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
2013.11.05 12:15
한국에서는 아베크롬비 살 수 없을 정도로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 하던데요....
매장 앞에 웃통벗은 모델들도 함께 데리고 왔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