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카발님께서 설선물 주신다고 나오라고 하시네요.
냅다 튀어나갑니다.
빈손으로 갈수없어 저도 준비해갑니다.
명절때마다 제가 가져다 드렸는데 올해는 귀차니즘 때문에 미루다가 설날에 가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집앞까지 친히 오셨네요...기름값 굳었습니다 ㅋㅋ
카페베네에서 만났어요...ㅎㅎ
커피마시면서 1시간 넘게 수다를 떨었습니다.
저의 233과 카발님의 검콤.
롤렉스포럼과 파네라이 포럼중에 어디에다가 포스팅 할까 고민하다가 파네라이 포럼에 합니다.
왜나구요?
리테일가 비싼게 무조건 이기는거니까요....ㅋㅋㅋ
카발님께서 주신 사과입니다.
제 아들이 사과 킬러인건 어찌 아셔서 이런선물을...ㅎㅎ
잘 먹겠습니다.
파네포럼 회원님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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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3.02.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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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캐
2013.02.08 20:03
오 매우 훈훈합니다 -
포트리스
2013.02.08 20:08
서로 나누는 분위기 정말 멋지네요!
저 커피 헤이즐럿99 아닌가요?ㅋㅋ
어제 먹어봤는데 상당히 후회했습니다 ㅜㅜ -
승아대디
2013.02.08 21:49
타포에서 이런 포스팅 보면 정말 훈훈합니다!! 직업의 특성상 설날까지 일하지만 두분 모두 명절 잘보내시고 복도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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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3.02.08 21:58
훈훈한 만남이었군요. ^^
그나저나 민트님 아직도 2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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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킥
2013.02.09 14:13
두분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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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3.02.09 16:15
설선물을 주고 받는 사이 몹시 궁금합니다 ^^ 농담이고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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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카이져
2013.02.11 09:42
멋진 인연입니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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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아일랜드
2013.02.13 15:15
매우 멋짐니다..ㅎㅎ
훈훈하네요~ 두 분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