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업무차 출장 간 중에 일요일 오전에 좀 여유가 생겨서 Rhein 강 주변 Winery 를 좀 돌아다녔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맘에 드는 Winery 중에 하나가 Ingelheim 지역에 있는 제가 제목에 적은 Winery 였습니다.
평소에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Wine 만큼은 좋아라 하는 편이라서, 종류 별로 조금 씩 다 마셔버리니 알딸딸 하더라는... ㅎ
3~4군데 돌아다녔지만, bottle 을 구매한 곳은 여기 밖에 없네요. White wine 한병, Ice wine 한병 구매 했습니다. 가격은 예상대로 한국 가격에 비하면 거의 공짜 인 수준이구요...
아... 물론 저의 K 양 도 함께 였다는 ㅋ
살만 쪄서 손이 두툼 하네요...ㅋ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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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2013.02.07 06:16
본사 출장 가신 건가요. 잘 다녀오세요. ^^ -
zelator
2013.02.08 00:08
안녕하세요 형님 ^ ^ 잘 다녀왔습니다. 좀 줄여야 하는데, 왠걸 더 자주 나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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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3.02.07 09:39
1726년에 시작한 와이너리인가 보네요. 건물도 독일스럽네요.
티타늄바디에 GSD스트랩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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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ator
2013.02.08 00:10
네, 기존에 있던 Winery 를 닫고, 새로 renovation 해서 작년 7월에 open 했다고 하더라구요 ^ ^ . 저는 별로 튀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177 좋아하게됬습니다, 키퍼도 두개 있는거 보다는 한개가 훨씬 깔끔해보이는 것같아서 GSD 를 애용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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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대디
2013.02.07 21:35
177인가요??무광이 매우 매혹적이네요! 근데 와인쪽은 잘 몰라서 여쭙는데 아이스 와인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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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ator
2013.02.08 00:11
네, 177 입니다. 아이스 와인은 일반 와인보다는 좀 달달한 맛이나는데요, 보통 와인을 수확하는 시즌보다 늦게, 즉 포도가 얼때 까지 기다렸다가 얼음과 함께 으깨어서 만들면 당도가 더 juice 안에 가둬진다(?) 고 하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스테이크 나 치즈하고는 같이 잘 안마시고, 식사 후 디저트로 많이 마시는 와인이라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달달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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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13.02.08 12:56
와인은 원체 문외한이라..~^^;; 외국으로 출장 자주 다니시는분들 부럽더라구요~^^ 갠적으로 초침있는 모델을 좋아해서 176보단 177에 뽐뿌가 많이 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