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n2321입니다.
늦은밤 잠들기전 심심해 서핑중 희한한 사진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물론 pam에 관심이 많으신 고수님들께서는 제가 뒤늦게 뒷북친다고 하시겠지만,
전 사실 얘기만 들었지 사진으로는 처음보네요~^^;;
로렉스 2533모델을 파네라이와 콜라보 했다고 하는데 1926~1938년 까지 생산됐다고 하는거 같네요.
로렉스가 무브먼트를 제공하고 파네라이의 케이스를 사용하는 그런 방식인거 같습니다.
다이얼판에 로렉스 이름과 왕관이 표시되거나 파네라이 이름이 박혀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심심치 않게 경매에 나온다고 하는데.......
두 브랜드의 특색이 워낙 강해서인지 제눈엔 좀 우스워 보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필자의 말대로 이 모델이 복각으로 나온다면.......
우리 멋진 파네리스티님들과 럭셔리한 로렉당원님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전 안살거 같아요~~!!! ㅎㅎㅎㅎ
전 사실 혼자 이런 생각은 해봤습니다.
스위스에 몇 안되는....모든 지분으로 부터 자유로운 독립회사 로렉스와 브라이가 콜라보를 한다면.....
로렉스 무브에 윈드라이더 케이스......두 독립회사의 콜라보는 꼭 갖고 싶을거 같습니다~ㅎㅎㅎ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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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2013.02.04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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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하신 이야기라면 모를까 컬레보레이션이란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복각은 아마도 롤렉스가 반대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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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가 아니라 파네라이가 군수업체였을당시 이탈리아 해군에서 파네라이에 해군시계를 요청했습니다. 당연히 시계라고는 만들어본적 없는 파네라이였기에
그때당시 파네라이는 롤렉스의 이탈리아 판매권을 가지고 있어서 롤렉스에 시계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래서 롤렉스에서 저런식으로 시계를 만들어주었는게 그것이 라디오미르입니다.
라디오미르의 철사가 잘 부러진다는 하자가 접수되서 러그를 두껍게 만든것이 라디오미르1940케이스고 거기에 크라운가드를 붙히면 1950케이스
1950을 동글동글하게 만든게 베이스케이스가 되겠네요
롤렉스와 파네라이가 콜라보 한정판을 내놓는다면 빚을내서라도 사야죠 나중에 가치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갈텐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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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선배님들 글 중에 비슷한 내용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어쨌든 콜라보하면 전 관심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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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야광재료, 스트랩 빼고는 다 롤렉스에서 조달 받았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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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어
2013.02.04 11:07
뭔가 굉장히 어색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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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혁아빠
2013.02.04 11:54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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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2013.02.04 16:54
ㅋㅋㅋ롤렉스가 파네라이랑 콜라보를 할 아그들은 아니죠. 갑 중의 갑 롤렉스인데...
파네라이 롤렉스의 오이스터 포켓와치를 가져가서 쓴 것이죠. 롤렉스가 티파니에게 준 것 같은 그런 상황.
가져가서 이름만 붙인다.. 다이얼 좀 바꾼다 머 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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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카이져
2013.02.04 17:00
왠지 반대가 심할듯 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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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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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견엔 파네라이는 파네라이대로, 로렉스는 로렉스대로가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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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2013.02.04 20:25
진짜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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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로렉스도 아닌 파네도아닌~ 실재로 나온다면 구입하려는 사람 줄설듯합니다~^^
저도 하나 구입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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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children
2013.02.05 12:08
어색한듯 보이면서도...
막 가지고 싶다!!! 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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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children
2013.02.05 23:36
다시 들어와서 봅니다..
은근 마력 덩어리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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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
2013.02.06 15:48
브라와 로렉의 꼴라보라면....!!
위에 올리신 첫번쨰 내용은 파네라이와 롤렉스가 콜라보했다는게 아니라 파네라이가 롤렉스의 포켓워치에서 진화해 왔다는 건데 (케이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롤렉스와 파네라이가 공식적으로 콜라보를 해서 만든 시계가 따로 있나보죠? 경매에 나온다고 하셨는데 그 가치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