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메가 씨마로 오토매틱에 입문했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귀도 얇고 해서 고르는데 너무 어려웠습니다.
막상 백화점 가서 실물 보고나서 이건 꼭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 열병이 또 도졌습니다.
타포를 알게되고 나서 파네라이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늘 입버릇처럼 내년에는 꼭 사야지, 꼭 사야지 주문을 외우다가
현실에 부딪혀 실망하곤 하였습니다. 제가 올해 일하기로 했는데 그것이 취소되어 더욱 물건너 갈 뻔 했습니다.
하지만 엊그저께 다시 잘 풀려 일하게 되어 희망이 생겼습니다. 이런상황이 되다보니 더 미루다간 평생 못 가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연 없으신 분이 없겠지만..
아무튼!! 005는 다른분이 디파짓 중이라 디파짓이 안된다고 하네요! 저는 부산 살아서 한번 왔다갔다하는게 일이라...
하지만 그토록 갖고 싶었던 111이 디파짓 가능하다 하여 결제를 하기로 했습니다!!
씨마도 6개월 기다렸었는데 파네라이는 더더욱 기다릴 수 있겠죠??
수령하게 되면 파네리스트로 다시 개봉기 올리겠습니다!!!!
벌써부터 막 설레고 그러네요....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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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해외 나갈일이 거의 없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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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님
2013.01.30 13:05
6개월은 정말 길긴 하군요...전 005 살때 기다리지 못해 해외 구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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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ㅎ 6개월을 기다려야 된다는게 아니고
이전에 씨마(쿼츠)모델을 그정도 기다렸습니다. 근데 단종되었다는 이야기를 5개월좀 되서 들어가지고....그후에 추가금 보태서 오토매틱으로 갔습니다.
파네라이는 기한이 얼만지 몰라요~~ㅎ 빠르면 한달 길면 6개월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적은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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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줄만 3달 기다렸습니다 충분히 기다리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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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줄에 대한 정보를 인제 모아야 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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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득템 축하드리며 간절하시는 만큼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꼭 데리고 오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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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하루하루 기다리는 즐거움이 생길것 같아요!! ㅎ
다른분들처럼 줄이 먼저 오는 사태가 일어나진 않을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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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2013.01.30 14:20
005가 맘에 드시면 111을 사시지 마시고 저같으면 005 웨이팅할 수 있을때까지 닥달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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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ㅎㅎ 샌드위치 다이얼이 더 좋아서요 ^^ 005는 로고와 금액때문에 혹했는데...111로 마음이 안떠날거 같아서 결국 111로 가요~~^^
저는 아직 가난하기에 서브를 들인다면 000을 노려볼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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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예정 축하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웨이팅할때랑 영입후 1개월 정도가 가장 즐거웠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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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오늘도 하루종일 설레서 기분이 괜히 막 좋고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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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사리나오겠는데요....^^; 여름에는 손목에 멋진 파네라이가 빛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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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생각하며 무던하게 기다려 볼려구요~^^ 여름을 기대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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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13.01.30 20:53
111멋진 녀석이죠~~^^ 기다리는 그시간...정말 첫사랑을 다시 만나기로한날을 기다리며 설레이는 그기분하고 비슷하지않을까요?ㅋㅋ; 득템 미리 감축드리고 득템기 꼭올려주세요~~^^ -
넵 ^^ 감사합니다. 첨으로 제대로된 포스팅으로 곧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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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로 들이시는거 축하드립니다!!저 애착이 갈것 같습니다!!전 아직 성골경험이 없어서요^^;; 득템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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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사면 방출없이 쭉 차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ㅎ 성격이 중고품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알수 없기에 ㅠㅠ 무리해서라도 가보려 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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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미리 축하드립니다 ㅎㅎ 기다린만큼 많이 이뻐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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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1 득템 하는날 개봉기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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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빠르게 도착하는 경우가 어렵지않게.. 종종.. 흔하게.. 발생하더군요~
빠른 득탬기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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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오면 행복한 마음으로 올리겠습니다 ^^
물론 성골제품을 구매하는게 기분상 좋지만.. 파네라이는 굳이 성골이 아니여도 상관없지 않나요?
기타 주변나라들 부띡에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