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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920  공감:10 2013.01.26 00:03

 

얼마전부터 다시 파네라이의 매력에 푹 빠져버려서..

 

스트랩욕심없기로 유명한 제가 스트랩을 주문하기로 맘먹었습니다...

 

LGO님에게 연락드려 찾아뵙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스트랩뿐 아니라 파네의 뽐뿌를 더 받고 왔습니다.. ㅋㅋㅋ

 

아직도 롤렉스가 더 좋긴 하지만.. 역시 파네라이만큼 재밌는 시계는 없는듯합니다...

 

372들과 422를 보고 있으니... 정말 각자의 매력이 너무 확실한 녀석들이었습니다.. ^^

 

전 요즘 볼록한 운모글라스와 파티나 야광색감에 헉헉 대고 있던지라..

 

오늘 찍은 사진들의 포커스는 돔글라스의 볼록함이었습니다~~ ^^

 

 

 

P1010565.jpg

 

 

첨에는 몰랐는데.. 볼수록 233과는 또다른 돔글라스의 매력이더군요.. ^^

 

LGO님의 거니스트랩을 보고 그만 이것도 주문해버렸습니다.. ㅋㅋㅋ

 

372의 OEM 빈티지스트랩들이 사이즈( 125-75  26/26  버클도 26미리 ) 도 넘 좋고, 색감도 넘 좋긴한데..

 

구멍의 위치가 제 팔목과는 맞지않아 둘다 못쓸듯합니다..  ㅡ,.ㅡ

 

언능 주문한 스트랩들이 왔음 좋겠네요.. ^^

 

 

P1010562.jpg

 

 

 

자~ 그럼 372와 422의 돔글라스의 매력을 감상해보시죠~~ ^^

 

 

P1010558.jpg

 

 

 

통통한 글라스가 아주 매력적이죠~ ^^

 

 

P1010549.jpg

 

 

 

 

 

P1010551.jpg

 

 

 

 

 

P1010547.jpg

 

 

422은 사파이어글라스이고 372는 운모글라스여서  왜곡의 차이가 있을줄 알았는데...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422의 폰트가 조금 작아서 약간의 차이는 있긴 한듯 합니다..

 

제 생각엔 글라스재질의 차이인것같지는 않았습니다~  ^^

  

 

 

P1010542.jpg

 

 

 

암튼, 요즘 372 욘석덕분에 예전에 형들 쫄쫄 따라다니며 파네라이 구경하던시절이 생각이 나서 참 재미납니다~ ^^

 

이참에 문신이라도 하나 더 할까... 생각도 들고요.. ㅋㅋㅋ

 

오늘도 결론은,,, 372 짜응이라는겁니다~ ^^

 

 

PS. 번거로우셨을텐데 흔쾌히 도움주신 LGO님 증말 감사드립니다..

 

      마싰는 커피도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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