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M111 첫 줄질^^

아 속상하네요... ㅠㅠㅠ 

글 작성 후 저장 눌리다가 컴터가 꺼져버려서 다시 작성하네요...ㄷㄷㄷ

111 득템 후 어제 밤에 첨으로 줄질을 시도 해봤습니다..

정말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고 쉽네요...ㅎ

비록 삑사리가 나서 양쪽에 하나씩 실기스를 만들었지만 정말 줄질 재밌네요...ㅋ

파네라이 케이스가 투박해서 기스도 나름 잘어울리네요...

기스때문에 정신건강을 해치는 일은 없는듯 하네요...ㅋ

지름사마님께 득템한 벨루티 형 스트랩을 먼저 채워봤습니다...

정말 색감도 좋고 스티치도 촘촘하니 이쁘네요..

111 정말 얼짱이네요...^^

스트랩이 두꺼운데도 쫀득쫀득하니 손목을 촥 감싸서 착용감 정말 좋네요..^^

스티치도 정말 촘촘하니 이쁘게 잘 되어있네요...멋집니다..^^

한번 줄질 후 자신감과 재미를 얻어서 ABP 엘리게이터 스트랩으로 한번 더 줄질을 해봤습니다..

파네라이 스트랩을 첨 사는거라 스페셜 커스텀 오더로 무려 450유로나 주고 제작을 한 스트랩입니다..^^;;

돈값은 못하지만 색감이나 가죽질은 정말 좋네요...ㅎ

짙은 그린색 악어가죽이 정말 이쁩니다...^^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그만 실수로 안쪽도 악어가죽으로 오더를 넣어버렸네요..;;

생각보다 착용감은 좋네요..ㅋ

두꺼운 악어가죽이지만 정말 부드럽고 쫀득해서 착용감은 정말 좋습니다...

아쉬운건 버클이 너무 구리고 스티치도 약간 돈값을 못하네요...ㅋ

줄질에 푹 빠져서 당분간 매일 줄을 바꺼서 착용할 듯 싶네요...

생각보다 줄질도 너무 간단하고 기스도 거의 나지않네요...^^

벌써부터 라디오미르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네요...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