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DL 스트랩을 득템하였습니다..
예상치도 못하게 좀 오래걸려 한국행에 동참하지 못해 들어와서 픽업했지요.
데이빗 녀석 홈피의 사진에 뽐뿌질 받아 질렀지만..
색감은 그 정도까진 아니어서 약간 실망했지만.. 보정으로 어느정도 흉내 내보았습니다.
이게 바로 그 홈피에 있던 뽐뿌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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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따라 해본 그녀석 홈피 사진 느낌대로 대충 보정해보았습니다..
실제도 이런 느낌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ㅠ,.ㅠ
멍청하게 내 시계가 fiddy가 아니라서 저런 느낌이 안나는걸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ㅋㅋ
어쨌든 모 실제 스트랩 색감은 좀 이것보단 연한거 같네요..
빠질수 없는 손목 착샷. 딱 달라 붙는게 느낌 좋습니다. ㅎㅎ
다른 데이빗 제품 구매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312 글라스안에 맑은 하늘을 담아봅니다..
어제 비오고 우중충해서 오늘도 그런가 했더니 아주 맑고 기분도 좋아지는군여..
매일매일 날씨 바뀌는 이곳은 머임?
곧 우기가 올듯 싶어 카메라 가지고 나온김에 단풍나무 배경으로 몇장 찍어봅니다.
캐나다 상징 잎사귀 떨어진것중에 이쁜거 골라 가을분위기 내봅니다. ㅎㅎ
방향도 바꿔 찍어보고..
스트랩도 함 펴서 찍어보고..ㅋㅋ
이상 가을이 성큼 다가온 밴쿠버였습니다.
한국 다녀온 이후로 후유증이 좀 심하네요.
생각보다 즐거웠던지 캐나다에서 살기도 싫고..
일과시간 이후 널널한 시간 있는게 좋아 여기 살고 싶었지만.. 생각이 좀 바뀌는듯..
이성문제도 잘 풀리지도 않고.. love is motherfu**** 란 말도 생각나면서.. ㅋㅋ
가을이 오긴 왔나봅니다. 이렇게 센치해는거보면..큭
횐님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If it wasn't mind blowing, then you probably wasted money on your god damn watch.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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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24日
2010.10.16 06:37
스트랩 오리지날 색감도 올려주세요 ^^ 제가 아는 착용감은 oem 악어님과 고무님이 전부라 그것과 비교했을때 데이빗녀석의 그것중 어느것이 더 나을까요? 그리고 여자 문제는 좀 처럼 풀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떻게해서 결혼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인연이 되는 분은 꼭 있습니다 ^^ 믿는자에게 운이 따르리니 ㄷㄷㄷㄷ -
이브님. 저의 허접한 사진 실력으론 오리지날 색감을 카메라로 찍기가 어렵네요. ㅋㅋㅋ 죄송합니다. 어쨌든 저 뽐뿌샷은 좀 진해보이지만 실제론 저정도로 진해보이지 않습니다. ㅎㅎ 이미 piotr 스트랩 주문하신거 아는데 줄질 자제가 어려워보이는거 같아 아쉽네요. ㅎㅎ 비밀통장 하나 만드세욧! ㅋㅋ
제 개인적으로 악어와 고무와 가죽은 비교하기가 어렵네요. 다 다른 재질이라. 솔직히 OEM 악어가 퀄리틴 좋지만 저한테 좀 짧고요. 고무는 별 느낌없고. 데이빗 스트랩은 길이도 맞고 착용감도 좋고.. 스트랩 무게랑 312 무게랑 대충 밸런스 맞는거 같아 더 안정되게 착용되는거 같아욧. oem 앨리, 고무보단 괜찮다고 봅니다.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ㅋㅋ
여자문제는 모 딱히 할말이.. 인연이 있다는 말 믿고 싶어요. ㅋㅋㅋ 남들은 7~8년 연애해서 결혼해서 잘 사는데 저한텐 왜 그리 어려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wish me luck! -
12月24日
2010.10.16 07:06
이미 마눌신 모르는 카드 하나 만들었어욧 ㄷㄷㄷ 그리고 피오트르 스트랩은 마눌신에게 허락을 받은거구요 ㅎㅎ 이젠 스트랩 케이스 하나 질러볼까 카발님이 알려주신 케이스 보면서 장고중입니다 ^^;; 그리고 말임돠 pam312님! 여자 문제는 분명 인연이 있습니다 ^^ 결혼후에 알게된거지만 솔직히 저야 한눈에 반해서 2년넘게 매달렸지만 마눌도 운명적으로 뭔가 느꼈다고 ㄷㄷㄷㄷ 그러니 믿으세요 ^^ 용기있는자만이 미인을 얻습니다! -
밑에 사진들은 완전 작품이네요!!! 진짜 파네라이는 뭔가 엄청난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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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GOOD LUCK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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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축하드려요 . DL 은 무엇보다 질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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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청첩장만 3장을 받았는데 남들 결혼은 쉽게해도 내 결혼은 힘든지 모르겠어요.
스트랩 질감은 저또한 궁굼하네요.
정모때 만나뵙고 싶었는데 그날 친구 결혼 청첩장 받으러가서 못 가봤네요.
다음 귀회가 있다면 만나뵙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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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 정말 느낌 좋네요... 고독해 질려고 합니다 ^^ . 책임지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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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 님 / 파네라이로 오셔요~ 이왕이면 312로. ㅋㅋ 한 손목하시는거 같던데요..ㅋㅋ
LifeGoesOn 님 / 감사합니다. DL 퀄리티에 만족합니다.
보도블럭님 / 담 기회에 만나뵈면 좋겠네요. 그 ㅎㄷㄷ 스트랩 컬렉션과 함께요.ㅋㅋ
카발님 / 맨 처음은 제가 찍은게 아니라 DL 이 찍어 올린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 (제가 찍은) 말씀 하시는거죠? ㅋㅋ 어찌됐든 가을은 남자의 계절인건 확실해용~ ㅎㅎ -
ㅎㅎㅎ 도착했군요 ^^* 잘 어울립니다
얼른 캐나다 생활 잘 적응하시구요 ㅎㅎㅎ 연애사업 대박나시길 바라겠습니다 ^^* -
Searacer
2010.10.16 10:20
진한 갈색 줄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
나무결 느낌이 너무 좋은 스트랩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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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단풍 나무 쥐어 짜면 메이플 시럽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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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 촉감은 어떤가요? 매우 부드러운가요?
사진상으로는 촉감이 매우 부드러워 보입니다.^^ ㅎㅎ -
핌프대디
2010.10.16 11:11
득템 축하드립니다 그날 나가고 싶었는데 돌잔치도 있고 와이프랑 싸우는 바람에 못나가서 아쉽습니다 ㅠㅠ 데이빗의 사진보다 색감이 좀 연한듯 한데 저도 걱정이네요 전 british로 질렀는데요 ㅋ -
Searacer 님, 퀴즈님 / 저도 그 느낌에 반해 질렀습니다. ㅋㅋㅋ
대가리님 / 대가리님 센스는 역시..ㅋㅋㅋ
크와님 / 촉감은 좋지만 매우 부드러운 정도는 아닙니다. ㅎㅎ
핌프대디님 / 집안일이 더 중요하죠 모 시계 모임이야..ㅋㅋ 담에 꼭 뵈요! 색감은 연할지는 몰라도 전 퀄리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 -
tian
2010.10.16 13:18
스트랩과 잎사귀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팜님..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
tian 님.. 만랩 찍으셨군요. 저는 갈길이 아주 멉니다. ㅋㅋㅋ 잎사귀가 이쁘죵? ㅎㅎ 여친있는 tian 님이 무척 부럽.. 아니.. 좋아보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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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아우...아우....넘이쁘군요...이러면 안돼는데..안돼는데...아으..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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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색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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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째 사진 맞습니다 ㅎㅎ .. 푸른 가을하늘을 글라스에 잘 담으셨네요 ^^
돌과 나무결 같은 스트랩도 가슴시리게 합니다... 일요일인데 애들데리고 휴양림에라도 다녀와야 겠습니다 -
타슈나인 님.. 다 사진빨입니다. ㅋㅋ 허나 받은지 3일정도 지나니깐 더 이뻐보이는듯.. 실망감이 거의 사라졌나봐욧 ㅋㅋ
닥토님.. 역시 다 사진빨입니다. ㅋㅋ 닥토님의 233에 언제나 달려있는 x 자 스티칭 스트랩에 비할바는 아니죠. 가보님 제작품인거 같던데 맞나요?
카발님.. 두번째 사진 이군요. ^^ 감사합니다. 불꽃 가을남자시군요. ㅎㅎ 저만큼 가슴이 시리겠습니까? ㅋㅋ 주말동안 잘 쉬세용 ^^ -
그러고 보니 물고기맘님 댓글의 댓글을 못달았군요.. 깜빡했나봅니다. ㅎㅎ 연애 건승하게 기도해주세욧! ^^ 혹시나 힘내라고 스트랩 지원도 받습니다. 쿄쿄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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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enn77
2010.10.18 10:48
나뭇결 무늬가 눈에 각인되는듯 하네요..ㅋㅋ
저도 한 1년 반 연애하다 어른들께 들켜(?) 1달반만에 결혼까지 한 케이스인데... ㅋ
연애라는게 타이밍이 젤로 중요한거 같구요... 그리고 정말 인연이라는 것도 있는듯 합니다..... 암튼 화이팅입니다.^^ -
흐미..사진 찍는 기술도 대단하시네요..스트랩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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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이
2010.10.18 23:26
장비도 물론 훌륭하겠지만~~~ 찍사의 내공이 더 부럽군요!!
훌륭한 시계 훌륭한 내공 전부 부럽습니다. -
upenn77님.. 응원 감사합니다. 스트랩은 정말 하루가 지나갈수록 더 빠져 드는 느낌입니다. 구매 추천합니다. ^^
절봉이님.. 전에 만나서 반가웠구요.. 더 늦게 있었다면 여친님도 뵐수있었던것같던데..ㅎ 암튼.. 코멘트 감사합니다.
탄이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봤자 장비는 캐논 똑딱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