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 2012년 뉴 버전 아이폰 & 아이패드용 앱(Application) 서비스 개시

안녕하세요, 친애하는 파네리스티 회원님들^^ 이노(Eno) 인사 드립니다. 

파네라이 페이스북 홈페이지(http://www.facebook.com/pages/Officine-Panerai/211400842263073)를 들어가 보니, 

2012년 버전 새 아이폰 & 아이패드용 앱 서비스가 시작됐다는 식의 글이 올라와서 공유차 올려 봅니다. 

뭐 2010년용 아이폰 & 아이패드 앱이 원래 있긴 했으나 그 이후로 파네라이는 한번도 새로 업데이트를 한 적이 없지요.^^ 

그래서 일전에 제가 하이엔드 게시판에 브레게 새 아이폰 앱이 보기 좋게 잘 돼 있다는 식으로 포스팅을 했을 적에 

우리 바르샤 님께서 파네라이는 몇년 째 그대로라는 식으로 언급하신 것도 지금 문득 기억이 나는 군요. ㅎㅎㅎ 

앱스토어에 2012년 버전을 정식 업데이트 된 건, 지난 9월 21일 경인 거 같구요. 

자잘한 버그 등을 수정하고 이제야 팬페이지에 공식적으로 홍보를 하기 시작한 거 같습니다. 

위 캡처한 앱스토어의 리뷰를 보심 재밌는 게, 

지난 5월 달 리뷰 중에는 "파네라이 얘네 게으른 거 같다. 지금 2012년인데..."라는 식의 짧은 불만족 멘트와 함께 별이 하나인데, 

그 위로 새 2012년 버전이 업데이트 된 바로 다음 날짜인 22일에는 Just the best!라며 별 다섯 개가 붙었네요. ㅋㅋㅋ 

뭐 별건 아니지만, 우리 포럼 회원님들의 반응도 위 리뷰에 드러난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 페이지는 지난 2010년 버전과 거의 동일한 레이아웃을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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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간략한 시계명과 케이스백까지 로테이션이 가능한 거, 상세 설명까지 추가된 것도 이전 버전에서 달라진 건 없는 듯.... 

신제품 중 제가 요즘 상당히, 몹시, 매우, 진정.... 관심이 많이 가는 392도 캡처해 봤습니다. ㅋㅋ 

암튼 이리보고 저리봐도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그렇게 크게 달라진 건 없는 듯 싶네요.

단지 예전 모델들이 아닌, 올해 신제품만을 몇 점 볼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듯... 

일부 다른 브랜드들처럼 가령 아이폰 & 아이패드용 앱서비스가 정말 잘 돼 있는, 

글라슈테 오리지널이나 브레게, IWC, JLC, AP, 오메가 정도 수준처럼 컬렉션 전체가 제대로 소개되진 않아 아쉽습니다. 

근데 올해도 다 지나가는 마당에 이제야 이걸 올리면 뭐한담... ㅋㅋ 앞으로는 업데이트를 잘 하겠다는 의지의 다른 표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