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돌님 어디 갑니까 ㅋ 돌아오세요^^

아까 낮에 판매글 올리신 거 보고 약간 놀랬었는데

지금 들어와 보니 판매완료되었네요 ㅡ.,ㅡ

포럼이 예전같지 않을수록 아사돌님은 더 눌러 계셔야죠.

재미 없다고 딴데 가시면 반칙입니다 ㅋ

저도 뭐 여기 오래된 사람은 아니지만 재작년, 작년 눈팅으로 이것저것 익히고

꿈을 키우면서 팸도 장만하고, 도움주신 고마운 회원님들도 만나고  

우습게 들릴지 모르지만  마치 타포안에서의 고향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곳이. 

물론 예전에 좋은 사진, 글 남겨주시던 회원님들 중에 요즘 안보이시는 분들도

꽤 계셔서 저 개인적으로도 조금 아쉽습니다만

한편으로는 더 좋은 포럼을 위해 난 뭘했나 생각해보면서 부끄럽기도 합니다.

여긴 함께 만들어 가는 곳이니까요,

가끔 포럼을 정말 아끼고 사랑하시는 몇몇 회원님들의 성토의 게시글을 보면

뜨끔뜨끔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분발해야죠, ㅜ.ㅜ

아사돌님 팸은 팔아도 여기에서 계속 활동해 주셔야 합니다,^^

그 분(?)의 빈 자리가 느껴져도 스모키님을 필두로 톡쏘는 로맨스님이나 팸팬님 같은

이곳을 사랑하시는 정말 열정적인 분들이 계시는 한 파네라이의 매력은 식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ㅋ

그러니 조만간 다시 돌아오세요 339 가지고 음훼훼

사진이 없으면 좀 심심할 거 같아서 한 장 남기고 갑니다.

Piotr에게 주문한 제 아모 스트랩과 버클입니다, 지난 주 발송 메일에 첨부해서 왔네요 사진만 봐도 예술입니다.

약속대로 8~9주가 걸렸습니다, 조금 익숙해질만한데도 스트랩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건 정말 고역입니다. 헥헥

스트랩도 좋고 사진도 잘찍네요 이 친구,

비가 좀 온다는데 일요일 저녁 잘 마무리 하시고 힘찬 한 주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