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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i.png

Paneristi 여러분,
 
maroon입니다.  정식으로 [Officine Panerai Forum]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수년전 한국에 Panerai가 처음 들어왔을 때 부터, 첨당동 명품관 건너편에 매장이 있었던 'ㅂㅂ(BB)'를 들락거리면서 꼭 갖고 싶은
 
시계라 맘에 고이 품고 한참 지난 지금이 되어서야 겨우 득템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잠깐 철수 했던 기간 중에는 해외 사이트 및 TF 등을 통하여 Panerai를 접하며 공부는 착실히 해 왔었습니다. 
(그래도 내공은 저질입니다.)
 
Panerai의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마력'은 거부할 수가 없더군요...
 
 
 
제일 처음엔 005가 갖고 싶었습니다. 로고가 멋져 보였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모델 라인업에 계속 현혹이 되어 가면서
 
292J에 완전히 꽂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 또 변심을 합니다..... 
 
어쩔수 없는 것이 파네라이는 갖고 싶은 모델들이 너무 많아서...  여러분 모두 공감하실 거라 예상합니다.
 
 
 
지난 주말쯤에 득템을 하게 되었는데 마침 TF에서'만랩'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저로선 겹경사가 난 샘이죠 ~
 
득템샷 몇 장 올려 봅니다 ~
 
 
 
제가 소장한 몇개 안 되는 시계 중에 이렇게 큰 박스는 처음 입니다. 
 
 
 
 
Pearwood (맞나요?) 박스가 매우 묵직합니다. 
 
 
 
 
어찌하다 보니 멋도 모르고 SE 모델을 득템하게 되었습니다. 
 
 
 
 
이쯤이면 다 파악하셨을 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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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sweep 초침이 3시 방향 날짜창 볼록 렌즈에 굴절되는 모습에 또 다른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스트랩은 바로 OEM 캐쉬미어로 교체 했습니다.
 
 
 
저랑 끝까지 갈 시계입니다.
 
총알도 없는데 벌써 부터 다음 Panerai는 뭘로 할까 혼자 신나는 상상 &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진정 Panerai는 [판도라의 박스] 였습니다 !!!   ㅋㅋㅋ....  (이전에 bottomline님이 남기신 댓글입니다 ~)
 
갖고 있는 몇 개 안 되는 시계가 모두 저한테 중요하고 각각 의미가 있는 것들이어서 방출해서 총알도 모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다음 득템을 위해 또 열심히 충전을 해야겠습니다 !!
 
 
 
이 28L을 득템하면서 같기 cross 내지는 threesome 샷을 찍고 싶은 회원분들이 있습니다.  조만간 기회가 있겠죠 ~
 
 
 
마지막은 보너스 샷입니다.  이태리 해군 잠수부도 나름 간지 납니다...  한꺼번에 3개는 차 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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