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득템했으나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사실은 결혼 예물로 서브마리너를 예약해 두고 마음을 졸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사는곳이 대전이라 파네라이는 단지 포럼에서 사진으로만 보았었고.
'파네는 너무 커서 안어울릴꺼야' 라는 막연한 마음에 예물 리스트에 올리지도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신혼여행 중 우연히 파네라이 매장에 들렸고, 점원이 제게 다가와 한번 차보라며 손목에 올려주었습니다!!!
그 순간 정말 심장이 요동치더니 북소리마냥 귓가에 울렸습니다.
'아.. 이건 정말 내꺼다..'
사실 서브마리너를 손목에 올렸을 땐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놈은 정말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제게 팍 다가왔습니다.
섭마와 파네의 선택에 기로에 섰고..
지금은 파네당에 입당하였습니다. *^^*
파리에서 함께사온 JV스트랩과 함께~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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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앙
2012.10.15 19:31
정장에도 너무 잘어울리네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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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장에도 잘 어울리네요^^ jv스트랩도 그렇구요! 좋은 예물 선택하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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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312 좋은 선택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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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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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2012.10.15 22:08
방돔뷰틱 저도9월초에 갓었는데 또가고싶어지네요^^ 득템 감축드려요^^ -
핌프대디
2012.10.15 22:17
예물은 정말 자기 맘에 들고 잘 찰거같은걸로 하는게 아깝지않고 좋은거 같아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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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정말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잘 어울리네요. -
저도 대전인디 반가워요~~ㅋ
대전에서 파네 차신분 한번도 못뵜어요~~ㅋ
312차신분 보명 나인님 이시구나 해야겠네요 -
312도 손목에 올려보니 정말 멋지더군요~^^
득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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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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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다....!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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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었지만, 득템 축하드립니다. 저도 파네라이를... 조만간 득하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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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상하게 정장을 입는 날엔 꼭 파네라이를 손목에 올리고 싶더라구요....
312.... 정말 깔끔하고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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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pikeS
2012.10.16 10:04
깜짝 놀랬습니다. 저하고 득템 스토리가 비슷했네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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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연히 중고 매장을 지나치다 재미삼아 손목에 올려보고는 지금의 와이프와 백화점으로 순간이동을 했었네요...
지금은 1년정도 사용해서 제대로 중고가 되어있지만 매우 탁월한 선택이었다라고 둘이 항상 말한답니다.!
평생을 함께할 아이로 파네라이 득탬을 축하드립니다~~~ 잘 어울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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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어울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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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빠
2013.01.09 00:00
득템축하드려요~
입당 및 득템 축하드립니다!!! 블링블링 하네요~~스트랩 역시 고급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