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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도리스 입니다.

스위스, 브라이, 오메가, 로렉스 동에서 띄엄띄엄 활동하다가...

드뎌 파네 동에도 전입 신고를 합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가지고 있던 섭마를 처분하고...

'시계는 가볍고 정확한게 최고지' 라는 개똥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서

카시오 5600 전파모델로 무장한지 어언 2달 만에....

 

미친듯이 파네라이를 찾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뭔가 1950케이스는 항아리 모양인게 눈에 거슬리고

업무상 초침과 데이트가 필요하고, 수동의 귀차니즘을 피하기 위해서 선택한 모델ㄴ

PAM 24, 25, 104, 164, 88 등이 었습니다.

 

허나 위의 모델들 모두 출시한지 꽤 되었고

중고 매물도 거의 없던 차에..

장터에 구매 글을 올린지 2일만에 대구의 모분게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I 단위의 PAM 25를 입양하게 됩니다

2012년 2월 이후로 PAM 25의 게시물은 제가 처음인것 같습니다. .

 

백문이불여일견.......사진 나갑니다.

 

DSCF3829.jpg

 

드라이버가 빠진 풀셋(?)인것 같습니다. 아..그 머시기 고무도 빠졌군요.....

추가로 OEM 앨리와, 아모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DSCF3833.jpg

 

티타늄 특성상 스크레치가 스테인리스에 비해서 도드라지는 특징이 있지만...

그래도 연식에 비해서 무척 상태가 좋습니다.

 

DSCF3831.jpg

 

글라스의 연한 코팅과 와플판이 매력 적입니다.

 

DSCF3834.jpg

 

구형이라 류즈가드가 롤러가  아니라서 잠궈도 잠궈진것인지...잘 구분이 되지 않네요.

잠궈진것 맞겠죠??

 

DSCF3836.jpg

 

러버스트랩 외에 OEM 앨리게이터 한개와 시온님 아머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번들인 러버밴드는 연식에 의해서인지...옆면이 다 갈라져서 하나 장만해야 겠습니다.
(혹시 쓰시지 않는 러버 밴드가 있다면 연락을 주십사 하는 의미는 아닙니다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DSCF3835.jpg

 

손목이 두꺼워서....사이즈는 적당해 보입니다.

그리고 티타늄이라서 비교적 가볍네요. SS 재질의 베이스 모델모다 훨씬 가벼운 것 같습니다.

 

판매자 분께서 확실한 거래를 위해서 멀리 대구에서 KTX 로 광명역까지 올라와 주셨습니다.

이 글을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포럼 내 유명하신 모 분의 제품을 인수하신 것이라는 history까지 확인하고 기분좋게 거래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제 줄질 할 일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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