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도 끝도 없이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
근 며칠동안 이것저것 시계교체에 대해서 마음속에 광풍이 불었었습니다,
제가 시계가 두개 있습니다, 176과 2531.80,,,,, 돈도 돈이지만 2개 이상은 아직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얼마간은 두놈으로 간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하나만 차고 다니니 말이죠,,
그러던 중,,,,, 차라리 다팔고 312 한 놈으로 가는 건 어떨까 불현듯 생각이 떠올라 어제부터
312 관련 게시글들 찬찬히 보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176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 정리하고 312로 가도 괜찮다 싶기도 하네요,,,,
당장은 못하지만 일단 시간을 두고 좀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312 유저분들은 특히 수동 베이스 모델들과 같이 가지고 계시거나 함께 해보셨던 분들은
만족도가 어떠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파네라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손으로 밥주고 뒷백도 가끔보는 재미에 가질 수 있는 시계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312는 오토라 어떨지 매우 궁금합니다,
두께나 무게도 궁금하구요, 러그가 24mm인 건 매우 다행입니다 ^^
중요한 건 실착이니 매장이라도 한 번 나가봐야겠습니다, 물건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없으면 체리콕님께 좀 부탁을 ㅎㅎㅎ 굽신굽신,,,,,,
312 유저분들,,, 312 좋나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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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에요..........................................................라고 쓰고 부럽다고 읽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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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312가 좋다! 에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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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12 보유중입니다. ^^ 005와 112를 잠시나마 소장해본 결과 아무래도 오토가 편하긴 편하더군요. 게다가 3days라 상당히 편합니다.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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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님도 312의 세계로 빠져드시는군요~!! 그렇다면 176은 제가..흐흐흐흐..
각설하고.. 아시다시피 제가 지금 312와 11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들 000을 추천해 주실때 112로 오게된 이유중 가장 큰것이 바로 무브를 감상할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근데 막상 보유하고 보니 처음에만 그렇지 밥줄때 말고는 거의 보는 일이 없네요;; 마찬가지로 312도 오토이긴 하지만 밥 줄수 있습니다~그리고 뒷백을 볼수는 있지만.. 사실 별로 볼건 없습니다..ㅎㅎ 가끔 쬐그만 벨런스 휠이 귀엽긴 하지만요..ㅎㅎ 그리고 오히려 오토인지라 와인더에 돌려놓으면 밥줄일도 별로 없어 편하기도 하구요..
무엇보다도!! 312.. 1950 케이스의 유광과 무광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다이얼 크기에 비해 작은듯한 숫자와 스몰세컨이 처음엔 맘에 걸리기도 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보면 볼수록 조화롭고 매력적입니다~
일단 시계라는게 손목에 채워 놓으면 뒷백은 볼수 없습니다~ 시스루백이냐 아니냐 보다는 다이얼과 케이스 즉 눈에 보이는것이 자신에게 얼마나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냐가 더 중요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312의 매력은 아주아주 천천히~ 하지만 헤어나올수 없을만큼 강하게 다가오는듯 합니다~ 만족도.. 시간이 가면갈수록 늘어납니다~저라면 두개 정리하고 312로 당장 갈듯합니다~312 강추!! -
112에서 312로 넘어왔습니다. 많이 두껍습니다만. 별로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물론 만족중입니다 ^^ -
타치코마님/ 저도 별로라고 애써 외면중입니다만... ㅋㅋ
곰팅이님/ 의견 감사합니다 ^^
아반테다님/ 3일 파워리저브면 70시간 이상이군요 ,음,,,,
체리콕님/ 결과적으로 저와 체리콕님의 만남은 쌍방 뽐뿌로 귀결되는군요 ㅋㅋㅋ 만약 그 때까지 관심있으시면 176 우선권 드리겠습니다,^^
BBAMA님/ 많이 두꺼운데 신경쓰이지 않으시다는 말씀은 착용감 면에서 차이가 없어서인가요? -
일단 결심하시기에 앞서 직접 보시고 올려보시고 생각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이 모든것이 개인차가 분명하게 존재한다는 점에 기인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176에 손을 살포시 들어주고 숨겠습니다 샤샥!~ ^0^; -
탱구님/ 물론 급하게 마음먹고 행동에 옮기려는 건 아니구요 ^^ 돈도 없어요 ㅋㅋ 시착도 해보고 이거저거 해봐야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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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S
2009.11.13 19:20
무거운점을 제외하곤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_+ -
고추장님 착용감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두꺼운데도 불구하고 착용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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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님/ 힘이 없는 건 아니지만 지금 티타늄 바딘데,, 차이가 좀 나겠군요 ,,,
빠마님/ 그렇네요 제가뻔한 질문을 드렸군요, 케이스 자체가 다른데,,,
암튼 답변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 -
ISLANDER
2009.11.13 21:43
312 데려온지 이틀째인데요. 다이얼의 숫자 크기가 다른 모델에 비해 작기 때문인지 약간 여성스럽다는 느낌이 듭니다. 차에 비유하면 렉서스..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면 보다 선에 민감한 분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라는 생각입니다. -
당당하게 176에 한표 던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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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광속
2009.11.14 00:25
ISLANDER님이 말씀하신 면보다는 선에 민감하다라는 표현이 멋지네요^^ 실제로 손목에 올려본적이 없어서 원...;; -
islander님/ 디테일한 설명 감사합니다 ^^
아사돌님/ ㅋㅋㅋ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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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희안하게..전...아직은.....능력 부족인지는 몰라도..
베이스 외에는 이쁘다고 생각은 들지만...사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시계는 별로 없네요...
그런면에서 176 킵 한표!!!!! -
darth vader
2009.11.14 09:26
176G 라면....keep한다에 +1 -
게러지
2009.11.14 09:28
1950 이면 전 다 이뻐보이더라고요 ㅋㅋ -
Questlove
2009.11.14 10:13
저도 312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킵에 한표이니다! -
대부분 킵에 한 표 던져주시는군요,, 그렇다면 킵해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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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빤님 베이스 외에 사고 싶은거 없담서 113 은 뭥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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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만
2009.11.16 01:36
개인적으론 두깨감이 있는 312가 묵직하고 좋습니다^^ -
rokmcke
2009.12.30 00:02
멋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