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띰띰용 뒷빽~스케치] 즐거운 하루 되세요~

뒷빽은 .........ㅎㄷㄷ 하니...안그리겠다는 말이...... 그린다는 말처럼되어...

어리숙하고 순진하게 사는게 ~ 때로는 편한듯하여 ....... 바보같이...여러분이 성원이라 착각하고.

펜을 들어 쓱싹 그려보았습니다....ㅎㅎ

뒷백에 혹이나........기대하신분이라면.....정말 실망하실 겁니다.ㅎㅎ

 틱톡님 위트만 빌리자면...........저도 혀로 그려 보았습니다.

아래 - 혀로 그린그림.ㅋㅋ

어찌 하다보니....... 잠수하는 놈도 그리게되었습니다...ㅎㅎ 기대하신분께 너무 죄송 ^^

그래서 다시 신경써서..........쓱싹...말이 쓱싹이지.....

(ㅠ 속으로는 포토샵 한방이면 되는데..라는 속삭임 ㅎㅎ 하지만..괜히 저희가 아날로그를 좋아하는게 아니죠....꾹~)

지금부터 변해가는 과정 입니다.

1. 연필 밑그림 ㅎㅎ  (줄질이 필요하겠군요)

2. 줄질 샷 - 가보로 줄질 했네요 ㅎㅎㅎ

 이니셜... 박..ㅎㅎ

3. 나름 못그린 그림이지만...듀포 형님의 수고를 느껴봅니다. ㅠ

4. 펜으로 하나 더 그려 봅니다. 샤프가 무뎌서........마무리 펜 세필...단계 ㅎㅎ(아마 나중에 티 셔츠 만들때 쓰면 좋을 듯..)

   그려 보니 파네라이의 범용이라고 무시할 무브먼트는 아닌것 같습니다. 메이크업이 굉장히 미적이며.. 정밀하더군요... 

   까닥~ 나사 하나 잘못 그려넣어도... 그림이 일그려 지더군요.........저는 이날......완전 독립시계제작자 ㅠㅠ

5. 요기도 제 이니셜......뒤에 잠수 한놈 넣어 봅니다.

6. 아마 와이프가 처갓집가서... 그릴 수 있었을듯.... 아마 있었다면... "쓸데없는 짓 한다~ 아이도 아니고.."" 이랬을 듯...ㅠ

    ome..줄질 샷 ㅋㅋ 이러고...그냥 놓아 두었는데...어제 새벽에.....화장실 가다가 이거 보고 깜놀했다는.........바보같죠 ㅠ

7. 이로써 저의 씨스루 시계는 3개가 되었다는 후문 ㅎㅎㅎ 

와이프 꼬실적에.......이후...  3년 만에 그린 그림이라......볼품없습니다.

 이젠 절필?  아니,  絶圖  해야할듯......제 혼자 걱정하는 일이지만.. 기대하신분께는 죄송 합니다. 이제 자중 하여...절도 하겠습니다.^^

 " 그냥 파네라이라서........즐거우셨길 바랍니다. 그져 이런 즐거움이 있다는 글이었습니다..."

ps.. 전문가가 아니라 아마추어 라서 재미 있으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이력 : 초등 2학년때 집안 금고 안이 너무 궁금하여.... 키 꽂혀 있을때...

                          열쇠를 대나무 젓가락으로 카피하여.....종종 열어보곤 했다는 후문......ㅎㅎ

                         이후~ 아버지가...... 스페어 키로 계속 사용한 흔적이있음....... ㅠㅠ 아직도 어딘가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