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에 미쳐있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말이 이거다 라는 걸 알았습니다.
"원하는 시계로 가라!" 제가 원하는 시계요?
111과 112입니다요 ㅡㅡ;;
"한개만 정해야지....!!!" 라고 하신다면 저는 그저 웃지요....ㅜㅜ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둘 다 너무 이쁩니다. 둘 다 최고입니다. 둘 다 예술입니다. 난 파네라이가 좋습니다.
111 니가 올래?
112야 니가 올래?
그저 웃지요..OTL..
PS.(항상 화끈한 아사돌 횽님이 난 좋습니다ㅋㅋㅋ)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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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론
2009.11.12 00:37
엄마가 좋나 아빠가 좋나랑 똑같은말 아닐까요ㅕ ㅋㅋ -
휘모리
2009.11.12 00:43
저는 부모님이 좋아요,,,ㅋㅋ -
무한광속
2009.11.12 00:46
페론: 근데 지금은 하나를 선택을 해야 ㅜㅜ,,,,합...
휘모리: 도오옹감!! 난 부모님이 젤 조아유 ...ㅋㅋ -
아빠가 사준 돌핀
2009.11.12 00:46
나도 내가 좋아~ ^^ -
아빠가 사준 돌핀
2009.11.12 01:05
무한광속님아! 니눈엔 111이랑 112가 많이 달라보이지? 둘다 있어야 될것같지? 대한민국 99%의 사람들은 같은 시계로 볼꺼야... 꼭 갖고 싶은녀석으로 하나만 사... 충분히 아끼고 사랑해주고 즐기는법부터 배워... 그래야 장터에 안가는법을 알게 될꺼고.. 그래야 수업료를 안내는거란다... 타포에서의 지름... 20대가 감당하기엔 결코 작은돈이 아니잖아... 누가 뭘 찼는지 신경쓰지 말고 니가 진짜 갖고 싶은 시계를 찾아... 그리고 지르는거야... 매장에 112밖에 없다... 그딴말 신경쓰지마... 시계구할곳은 많으니까... 시계를 올릴 손목은 하나잖아... 시계는 하나만 있으면 되.. ^^ -
무한광속
2009.11.12 01:08
아사돌행님: 시계를 올릴 손목은 하나잖아 ..라는 말 캬~ 멋있습니다 ㅎ 왠지 로망이 가득 느껴집니다. 꼭 하나 제대로 골라서 무쟈게 이뻐주고 아껴주겠습니다 . 근데 행님 언제 함 뵈야되는데 언제 달려갈까유? -
유한광속
2009.11.12 01:08
무한아 가자 112 !!!!!!!!!!!!! -
무한광속
2009.11.12 01:10
나의 아낌없는 오랜 친구 ~~ 유한이가 드뎌 가입을 완료하셨구만~~축하한다 타포의 늪에 발을 담군....ㅎㅎ -
아빠가 사준 돌핀
2009.11.12 01:12
헉,, 때는 바야흐로.. 1년6개월전 "엄마가 사준 돌핀" 이라고.. 일명 엄사돌... 내친구도 있었다... 근데 요즘 연락이 안되네... ㅋㅋㅋ
이번주쯤.. 쿨보메횽아 만나려 하는데 그때 볼까?? 쿨보메횽아가 맛난거 사줄꺼야... ㅋㅋㅋㅋㅋㅋ
(시계를 올릴 손목이 하나란말.. 로망으로 느껴지니?? 돈없으니까 합리화 시키는거야.. ㅋㅋㅋ) -
무한광속
2009.11.12 01:15
아사돌행님: 바로 달려가겄습니다 행님~~ㅎ태꽁이 형도 가치 뵈면 차암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ㅋ 욕심이 있다면 112와 111을 가치 함 보고 손목에 올려본다면 이건 뭐...정하는 건 5초승부인데...ㅋ -
bottomline
2009.11.12 01:30
유한광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다, 유한광속님!!! ^&^ -
유한광속
2009.11.12 01:36
빵 터지셨나봐요^^ 잘부탁드립니다 !!!! -
무한광속
2009.11.12 01:37
bottomline: 모더레이터님의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던 섭머져블이 갑자기 머릿속으로 인식완료 ㅡㅡ;; -
시온1
2009.11.12 01:39
두 놈 모두 왔으면 하네요 -
무한광속
2009.11.12 01:41
시온: 그렇쵸~~그거야 말로 드림이죠 드림...;; 아프지만서도 힘들겠지만서도 한개만의 선택이 불가피한 상황... -
siena고추장
2009.11.12 02:30
엄사돌,,, 유한광속 ㅋㅋㅋㅋ 부럽습니다, 친구분들.... -
무한광속
2009.11.12 02:39
siena고추장: 제 친구가 유한광속으로 타포 입문한다길래 빵 터지면서 꼭 가입하라고 추천했는데 아사돌 행님의 친구분이신 엄사돌 듣고는 ...뒤로 넘어감 ㅋㅋㅋ아쉬운 건 글에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둘 중의 추천하는 팸은 없다는 거 ....ㅜㅜ -
여행천사
2009.11.12 04:28
저도 친구 하나 '여행악마' ID로 끌어들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반즈
2009.11.12 04:38
손목이 좀 되시면 111 (112보다 살짝 커보입니다), 아니면 112를 추천드립니다. ^^ -
복이
2009.11.12 09:26
ㅎㅎ 무한광속 유한광속님 방갑습니다~
전 112 추천드립니다~ ㅋㅋㅋ -
태꽁이
2009.11.12 09:39
무한광속님 111 112 어떤것으로 하든 후회없을듯..근데 112 며칠 착용해 보니 정말 볼수록 매력있는 시계 인거 같더군요.
112 완전 괜찮아요..112로 오세요..ㅋㅋ
아사돌님/팜판님과 언제 보기로 했나여?시간 되면 나도 가고 싶은데..시간이 안되면 할수 없지만 혹시 언제 볼껀지 말해주세요.. -
대가리
2009.11.12 10:28
111.5는 없나요? 9도 반절 초침도 반절만 있는... -
히어랜나우
2009.11.12 10:28
김상용 시인이 생각나는 말씀이군여. 우선 아무 것이나 한놈 업어 오세요. 그러다가 여유가 생기면 또 지르고.....그렇게 사는 겁니다요. -
Questlove
2009.11.12 11:26
ㅎㅎㅎ무조건 111이지요 ㅎㅎ -
darth vader
2009.11.12 12:14
111이면 어떠하리, 112 이면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에 얽힌들 어떠하리~ -
아우디
2009.11.12 12:20
하나를 손에 쥐면 다른 하나에 눈길이 가지요... 전 111... -
무한광속
2009.11.12 12:44
여행천사: 오우^^ 여행악마라는 반전의 아이디가 있었네요~~ 이거 타포에 급속도로 유행되겠는데요? ㅋㅋ
반즈: 답변 감사드립니다. 반즈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손목이 조금 된다라는 게 몇 센치정도 생각을 하시는 지 알 수 있을까요? 줄자로 함 재보려고요^^
복이: 첨엔 111이 끌려서 같이 예약을 했었지만 지금은 살짝 112가 이쁘다는 생각을...허허허:;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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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광속
2009.11.12 12:47
태꽁행님: 예 형님 112는 볼매지요 볼매...최강~~행님 꼭 뵈요 시간이 부디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12를 득템하신 형님과 손목위에서 웃음짓고 있는 112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ㅎㅎ
대가리: 그거야 말로 예술적인 시계 되겠네요.....;; 이쁠지는 장담 못하겠으나 만들어보죠 모 ㅋㅋㅋ
히어랜 나우: 그것도 어찌 보면 가장 정답인 말이죠 우선 한놈으로다가 업고 또 여유되면 딴 놈 업고 놀자~ㅋㅋㅋ -
무한광속
2009.11.12 13:03
Questlove: 무조건이란 단어가 붙을만큼 111은 위대합니다~아....최고죠 최고 ㅋ 이래서 고민이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는 거랍니다.
darth vader: 제 마음가짐도 그 말과만 같다면 이런 고민 절대로 하지 않을텐데... 오히려 정반대의 맘을 갖고 가장 이쁜것을 찾고 있으니....허허
아우디: 111의 그 살아있는 초침의 매력이란....캬 ... 둘 다 놓고 한번 유심히 보고 손목위에도 올려보고 하면 결정은 빨리 날껀데요 의외로 ㅋㅋ -
유한광속
2009.11.12 13:16
무한아 운동하러가야지 여기서 또 이러고 있으면 어뜨카니 -
블랙놈
2009.11.12 13:45
손목위에 올려놓으시면 더 결정이 안 날텐데요.. ㅋㅋㅋ -
디엠지
2009.11.12 14:20
오..저것이 제가 아는 112가 맞나요? 정말 사진이 너무 예술입니다..^_^ -
///M
2009.11.12 17:58
112 인가요 002 인가요??
쿠키다이얼 무지 땡긴당......ㅋㅋ -
채은이아빠
2009.11.14 19:46
아사돌님 화술이 예술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