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Questlove 입니다.
타포분들께선 골프를 좋아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US Open Golf 에 다녀왔습니다.
Final 을 보고싶어서 일부로 일요일에 보러갔는데 날씨때문에 Final 은 내일 (월요일) 로 연기됐네요. ㅎ
핸드폰/사진기 반입이 안되서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던거 같았습니다.
모저야 벤더들 텐트에앉아서 에어컨 바람쐬며 미모사 (오렌지주스+샴페인) 마신거밖에 없지만
타이거우즈도, Rocco, Anthony Kim, Phil Mickelson도 보고 한번쯤은 가볼만 한거 같습니다.
밑에는 그냥 티켓들과 저의 사랑스런 111 사진입니다. ㅎ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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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omline
2009.06.22 10:56
멋진 주말을 보내셨군요? ^&^ -
Thirty
2009.06.22 12:03
재미 있으셨겠네요~ 우즈도 직접 보시공...ㅋ -
디오르
2009.06.22 13:29
아 너무 부러운데요.................우즈가 호주에 10월달에 온다니깐 저도 그때가서 좀 따라다녀야 겠어요 ^ ^ -
꼬삐
2009.06.22 14:38
부럽습니당~~ ㅎㅎ -
maroon
2009.06.22 16:40
NY/NJ 근방에 계신가봐요? -
스포짱
2009.06.22 20:38
미국에 살아야 가볼텐데... 죽기전에 미국 갈일이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ㅎㅎ -
Questlove
2009.06.22 21:01
마룬님/ 네 뉴욕에 살고있습니다. ㅎ -
스카
2009.06.22 22:46
111과 함께 한 US OPEN..부럽습니다..베스페이지 블랙코스는 저의 로망입니다..언제 함 플레이 해볼 수 있을지..메디나와 스파이 글래스 힐도 꼭 쳐보고 싶은 곳인데^^ -
반즈
2009.06.23 05:02
Questlove님, 전 TV로 봤습니다. 결국은 3R 리더 리키반스가 삽질하고, 2등을 달리던 루카스글로버가 우승했네요. ^^
베스페이지 블랙 한때 저의 홈코스 였습니다. ㅎㅎ
베스페이지가 2002년 첨으로 US오픈 코스로 선정되기 전에도 쳐봤고 후에도 쳐봤습니다. 수많은 벙커, elevated green, 질기고 질긴 rough 등 정말 지옥같은 코스지요. 버디 두개 잡고도 100을 못깼었지요 (파도 70인데).
TV로 홀마다 예전에 치던 기억 상상하면서 보는데 참 재미있더군요. ^^ -
반즈
2009.06.23 14:05
VW의 골프는 스포츠의 골프가 아닙니다. 멕시코쪽인가에 나타나는 바람의 이름입니다. ^^ -
스카
2009.06.23 14:11
반즈님/ 베스페이지 블랙에서 버디 두개라뇨^^정말 ㅎㄷㄷ 골프실력이시군요..올해는 날씨가 그래서 그런지 베스페이지가 그다지 이뻐 보이진 않던걸요 ㅋㅋ -
반즈
2009.06.23 14:16
스카님, 스파이글래스 힐스는 리조트 코스라 플레이 가능합니다만, 메디나는 회원제라 치기 어렵지 않나요. 페블비치쪽 코스들 명성만큼 그렇게 좋은 지는 모르겠더라구요. 하여간 쳐보고 싶은 코스 전세계에 사고 싶은 시계만큼 많지요. ㅋㅋㅋ
한때 쪼금 칠때 얘깁니다. 지금은 택도 없다는...그리고 화이트 티에서 친거라서 프로들이 블랙티에서 치는 것과는 다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