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에 입문한지 몇년 되지 않아서 파네라이라는 브랜드를
말만 들었지 아는것이 없습니다.
이번에 불룸형제 사기단이라는 영화를 보는데 거기 주인공이
파네라이를 끼고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파네라이 무브먼트의 수준이 어느 정도 되는지요?
롤렉스나 브레게 같이 자사 무브먼트로 만드는 시계인지 크로노미터 인증은 받은 정확도가 높은 제품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파네라이에도 종류가 많던데 제일 인기 있는 모델이 어떤 모델인지 알고 싶습니다.
뒷백에 보니까 정교한 무브먼트를 보이겠금 만들어 놓은것이 상당히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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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째이
2009.06.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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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hemist
2009.06.22 10:51
그럼 파네라이 무브먼트는 아직 없는거군요..
그럼 11이나 176같은 제품들도 다 롤렉스나 eta 무브를 개조해서 사용하겠네요..
감사합니다. -
bottomline
2009.06.22 10:55
먼저 파네라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그곳에 있는 자료를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 시계브랜드에 대한 자료나 정보를 얻기 위해서 가장 먼저해야 할 것은 그 브랜드의 홈페이지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머째이
2009.06.22 11:08
2~3년전부터 자사무브 출시 되었습니다~ -
Alchemist
2009.06.22 12:48
111 이나 176 같은 모델은 자사무브인가요?? -
머째이
2009.06.22 13:08
몇몇 빼놓고 만불 이하는 자사무브 안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11. 176은 유니타스 6497 입니다. -
디오르
2009.06.22 13:33
승평님 로렉스 무브 들어간 파네라이는 거의 1억쯤 하는걸 봤습니다. 그리고 가격적으로 볼때 312부터 3데이즈 인하우스 무브가 들어갑니다 ^^ -
Alchemist
2009.06.22 15:20
음.. 그러면 파네라이가 대체적으로 무브먼트자체가 롤렉스 보다 못하다는 거군요..
가르침 감사합니다. ^^ -
사자왕
2009.06.22 16:41
너무 성급한 결론은 ㄷㄷㄷ 이옵니다. -
닉네임
2009.06.22 18:04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군요~ ㅎㅎ -
아빠가 사준 돌핀
2009.06.23 00:29
가격적이나 희소성으로 볼때 쉽게 접할수 있는.. 흔히들 말하는 베이스모델및 그와 비스무리한 녀석들의 경우... 가격도 저렴하고 흔해빠진 유니타스무브입니다.. 심지어 프리미엄이 와방 붙어 중고가격이 리테일가의 3배이상 비싸게 거래되는 1950의 경우에도 50만원짜리 시계에서도 볼수있는 유니타스 무브입니다.. 그래도 쉽게 구할수 없고 인기가 날이갈수록 하늘을 치솟는 이유에는 또다른 뭔가가 있지 않을까요?? 글구 개인적으로 유니타스 무브가 롤렉스무브보다 어떤점이 못하다는건지 궁금합니다... 내구성? 롤렉스무브는 얼마나 튼튼하길래...땅에 떨어뜨리면 고장날수 있는건 매한가지~ 디자인? 디자인으로 따지면 갠적으로 유니타스가 더 이뻐서리... 퍼펙츄얼이나 뚜르비옹처럼 특별한 기능이 없다면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태클성은 아니니까 오해는 마시고요... 좀더 관심갖고 알아보시면 무브를 능가하는 매력을 찾을수 있을겁니다.. 절 시계의 길로 인도해준 횽아가 예전에 한말이 있죠... "사돌아... 파네라이라는 시계를 좋아하게 되는건 참 쉽지 않다..."라고요... 암튼 화이팅이요.. ^^ -
반즈
2009.06.23 05:11
너무 빠른 결론 같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5분 듣고 이해하려는 것 같은 모습이십니다. ^^
파네라이는 ETA수정부터 시작해서, IHM도 만들고 있으며, 멋진 3D 투르비용 무브먼트가 탑재된 시계까지 나오는 브랜드입니다.
시계는 모델마다 다 다르기에 뭉뚱거린 단순브랜드 비교는 아무 의미도 없고 맞지도 않습니다. ^^ -
스포짱
2009.06.23 07:52
로렉스 무브먼트가 특별히 좋은건 없죠.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다는 정도인데.. 오히려 요근래는 로렉스보다 파네라이가 더 발전을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렉스는 특별한 개발 없이 기존걸 너무 오래 우려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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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omline
2009.06.23 08:46
무브먼트...................... 시계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
Alchemist
2009.06.23 09:06
아~ 그렇군요.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파네라이도 괜찮은 브랜드군요.
그런데 왜 111이나 112에는 자사가 개발한 무브를 탑재하지 않는거죠??
그것이 궁금합니다. -
bottomline
2009.06.23 10:32
그럼 가격이 더 비싸지겠죠...................... ^&^ -
아빠가 사준 돌핀
2009.06.23 10:50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11이나 112등 쉽게 접할수 있는 시계들은 입문용으로 나름 싼 가격에 인기있는 디자인으로 매니아들에게 입질을 시작하게 하려는거 아닐까요??? 가장 인기있는 페이스에 자사무브를 탑재하고 가격까지 싸게 판매를 하면 다른 모델들을 안사려 하니까.. 그렇게는 안하겠죠... 저도 112에 스몰세컨이 달린 녀석이 나오길 기다리지만..1950의 희소성을 위해 절대 안그러겠죠.. -
스포짱
2009.06.23 17:39
예전엔 베이스모델이 저렴한 가격의 입문용이라는 표현이 가능했지만..
환율 오른 후에는 아니죠..^^;; -
아빠가 사준 돌핀
2009.06.24 08:50
파네라이중에서 한 말입니다.. ^^
관심은 많은데 아는게 별루 없네여 ㅎㅎ
몇십년전 초창기 파네라이는 로렉스 무브를 쓴걸로 알고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일반적으로 ETA 무브를 수정해 크로노미터 인증도 받고 해서 쓰고있구요.
그외에도 JLC, 제니스 등 좋은 무브 많이 쓰고 있는걸로 압니다.
최근 몇년전부터 자사무브를 만들기 시작했구요.
알면 알수록 어려워지는게 파네라이 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