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녀하세요~ Questlove 입니다...
최근들어 문뜩생각이 나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다름이 아니라...전 왜이렇게 111 이 좋죠..?ㅎㅎㅎ
사실은 타포분들이나 파네리스티에서 열광하는 시계를 모두 실물로 접해보고 손목에 얹어보고 살 기회도 모두 있었지만..
그때봤을때 잠깐뿐이지 111보고있을때의 감흥이 별로 없더라구요...
깔금한 페이스의 시쓰루 케이스백..거기다 수동...기타등등...
여기계시는 타포님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제가 이상한거죠?ㅎㅎ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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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좋아요
2009.06.14 11:40
하하 저도 111의 매력에 빠져서 파네라이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소유하고 있는 것은 177이네요 ^^;;; -
훅맨
2009.06.14 11:42
저도 111 과 112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
bottomline
2009.06.14 13:15
넵!!! 이상합니다......... 몹시 이상합니다......... 왜 111만 있으신지가............. 그러니까 하나 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sphereman
2009.06.14 13:17
이해 100% 갑니다. 저도 꼭 111은 아니지만 히스토릭 모델들이 훨씬 이뻐보입니다.. 005, 26, 232 55 등등.. ㅎㅎ -
kinkyfly
2009.06.14 14:36
퀘스트러브님 정말 이상 하시네요....
근데 111이 좋은 저도 이상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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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
2009.06.14 14:37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걱정마세욤 ㅎㅎㅎ -
보도블럭
2009.06.14 14:45
저도 동감합니다.
전에 사용하던 시계가 서브마리너였는데 국내서 파네라이 보다 로렉스가 먹어주자나요!
서브마리너를 111로 교환을 통해서 입양하게 되었는데 1년 동안 파네라이을 하루도 빠짐없이 사진으로 보면서
꼭 구입해야지 생각은 했지만 교환하는 순간까지 이걸 교환을 해야 되나... 내가 잘하는 짓일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파네라이 사진을 보던 처음 보던 제 생각에 처음 부터 흥분해서 구입하시는 분 별로 없을꺼라 생각됩니다.
웃긴건 파네라이을 손목에 착용한 다음 부터 열광,흥분, 파네라이 내 손목에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안심되면서 부터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파네라이을 좋아하게 되었간다는 겁니다.
그나저나 언제쯤 제 111에도 악어스트랩을 선물로 줄 날이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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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짱
2009.06.14 15:39
저는 다 좋던데.. 그러 정상인가요..ㅎㅎ
저도 기본형에서는 005와 111이 제일 좋습니다.^^
이제 멀티콜렉터로 가셔야죠.^^ -
울산폐인
2009.06.14 17:15
저도 111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 -
S-Mariner
2009.06.14 18:30
하하~~~ 111 만 좋아하시다니요~~~~ 다른 녀석들도 얼짱들 많습니다~~~~~~ 47mm 의 시원한 얼굴들도 있구요~~~~~~~~ ^0^ㅋ -
아빠가 사준 돌핀
2009.06.14 21:17
111 에서 초침사이즈가 183의 초침 ( 숫자3과 높이가 같아요.. ) 처럼 조금 작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1인입니다.. 그랬더라면 저역시 111을 하나쯤 득템했을텐데... 그 아쉬움에 전 112가 더 좋네요..ㅋ -
bottomline
2009.06.15 00:18
아사돌님..... 섬세하시단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빠가 사준 돌핀
2009.06.15 15:25
흐흐흐흐~ 근데 바름횽아.. 111에 초침이 좀 작으면 더 이뿌지 않을까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용??? 항상 느껴오던거라...ㅋㅋㅋ -
darth vader
2009.06.17 10:05
줄이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