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005를 친구로 들인 블루폭시입니당
시간셋팅을 하려는데요. 류즈가드 올리고 한칸 뒤로 뺄려는데 되게 뻑뻑하네요
이거 쉽게 뽑을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손톱뿌러지겠다는;; 좋은방법있으신지 원래 이렇게 뻑뻑한지 문의드립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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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문학청년v
2009.05.13 10:03
케이스백을 오픈하면 소권차 옆에 작은 나사가 하나 있습니다. 용두랑 가장 가까이 있는 나사입니다. 용두 고정하는 나사인데 이걸 약간 풀어주면 될듯 합니다. 간단한 작업이긴 한데 케이스백도 열어야 하고 그냥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시간이야 한번만 맞추면 거의 맞출일 없고 헐거운것 보단 뻑뻑한게 나아요^^; -
ㅎㅎ 손톱이 정말 살짝 부러질정돕니다. 그냥 써도 되겠죠? 다른시계들이랑 느낌이 달라서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해서 여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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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온
2009.05.13 11:12
폭시님은 위험한 세계에 발을 들이셨습니다. 전 2개월동안 183 시간맞추느라고 용두뽑ㅇㅏ대다가 메인스프링이 나가서 수리비 40만원에 7개월ㅉㅐ기다리는중입니다. -
헛 그럼 어떻게 뽑아야 해요? 리치몬드 가면 조정가능한가요?? 이거 낭패군요. 다른 파네라이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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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온님, Rad랑 Luminor랑은 구조가 다릅니다. 라디오미르는 용두 빠그러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8 Days같은 LPR가 인기가 있죠...
블루폭시님, 몇년도 모델인가요? 그런 편차하나 못잡던 파네라이입니다. 지금은 좀 나아졌을 겁니다... -
005 G 모델입니다. 초창기모델이라 그런가요;;ㄷㄷㄷ 합니다. 용두를 뽑더래도 류즈가드가 뒤쪽에 받치고 있어서 겁은 안납니다만 . 이렇게 뽑을때 힘든시계는 처음이라서요. 반즈님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그냥차도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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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면 초창기라고까지는....하긴 크라운가드의 레버하나 똑같이 제대로 못만들다가 롤러 집어넣은 것도 오래는 안되었죠...
레버를 올리고 정확한 각도로 양쪽에서 잡고 당겨도 뻑뻑한가요? 그렇다면 수리하세요. LPR도 아니고 거의 매일 밥줘야 하는 놈이니까요. 어쩌다 한번 차셔도 짜증은 마찬가지실테구요. ^^
그리고 류즈가드는 국적불명의 영어입니다. ^^ -
아, 신속한 답변고맙습니다. 한가지더 여쭤보자면 이거수리가 간단할듯한데요. 리치몬드가면 수리되나요? 기다리면 그자리에선 안되겠죠? 저도 알고있는 압구정 ㄷ빈치로 갖고 가보려는데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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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아도 그렇게 할 듯 합니다. 어려운 고장 같지도 않은데, RK가시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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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실시간 답변^^ 반즈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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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00:54
000, 005 의 용두가 111, 112 보다 뻑뻑합니다...... 아마도 좀 덜 손봐서 그럴 겁니다............좀 맞아야 정신차리겠죠..... 그래서 보통, 111 이나 112는 용두뺐다가 그냥 가드 브릿지 닫으면 용두가 들어가는데 000이나 005는 용두 먼저 넣고 브릿지 닫으셔야 합니다. 제것도 뻑뻑합니다.... 전 그게 좋던데........ 잇힝.... ^&^ -
ㅎㅎ 뻑뻑한것두 이건 뺀지로 뽑던가 해야 들어올려집니다. 손톱나간다눈.쿨럭, 암튼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