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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후니후니입니다.

 어제는 나름(?) 바쁜 일정 중에 시간을 내어서 맨하탄에 (제가 알기론) 사시는 유일한 타포 회원님인 Qustlove님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흠... 언제나 그렇듯, 오프라인 모임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이 더 많았던 관계로,

 이 날 역시 고민을 했죠. 하지만 DarthVader님에 대한 워낙 좋은 인상이...................

 저에게 다시금 온라인 상의 인물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게해주는 용기(?)를 주었죠. ㅋ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맨하탄으로 향했습니다.

 금요일 오전이랑 차도 막힐뻔 했지만, 생각보다 교통체증 없이 무사히, 주차를 끝내고 퀘럽님을 만나러 갔죠.

 나름 타임스퀘어 증명사진(?)입니다.

 

 
 
 
퀘럽님 뵈러 가는 길에 오랜만에 가는 타임 스퀘어 앞에서 '찰칵'
 
오랜만에 나가보니, 사람들이 잔뜩 있는게, '아! 맞다! 뉴욕이었지!' 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가는 길 사진들입니다.
 
전혀, 특이한 사진들은 아니지만, 가장 뉴욕스런 모습인 듯....
 
 
 
퀘럽님을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0^;;
 
두둥!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순간입니다.
 
정말 약간은 오타쿠 같이 생기고 커다란 DSRL을 맨 사람이 저에게 다가 왔습니다. ㅠ_ㅠ
 
쿨럭! 외모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지만, '젠장! 여친 가는 킹사우나 같이 갈걸.... ㅡ,.ㅡ;;   '
 
만가지 생각이 교차 되었지만,
 
다행히...  타임스퀘어 어떻게 가냐고 묻는 분이었다는... ^0^;;; ㅋㅋㅋㅋ
 
 
 
조금 시간이 지났죠...
 
한 5분 쯤?
 
깔끔하고 조금은 앳되어 보이는(?) 분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주셨죠.
 
헉! 모르는 사람이 한국말로 자연스레 말을 걸다니??????   QuestLove님이셨습니다. ㅋ
 
같이 간단한 통성명을 하고,같이 식사를 하러 갔죠.
 
돈까스???? 맛있었습니다. 퀘럽님???? 맨허! 좋으신 분이었죠...
 
한 1시간 정도? 밥 먹고 수다 떨고, 줄질 좀 강요하고... ㅋㅋㅋ
 
앗! 사진찍는 거 잊어 먹었다...... T,T  OTL........
 
 
 
 
잠시 후, 우리의 성지인 파네라이 부띡을 가기전,
 
퀘럽님이 시계를 샀다는 시계방을 먼저 들려줬죠. ^0^;;
 
많은 파네라이가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아~~~~~
 
다른 하이앤드 시계들도~~~  오! 예! ^0^;;;
 
너무나 친절한 직원들과.....
 
영어도 한국말처럼 잘하는 퀘럽님이... ㅡ,.ㅡ;;;OTL
 
불어로 직원과 얘기하고 놓셨습니다....   털썩....    '난, 이 나이까지 모했지? ㅠ_ㅠ'
 
아! 사진찍는 거 잊어 먹었다.....  T.T   OTL....
 
 
 
우리의 성지 파네라이 부띠끄입니다.
 
 
 
머찐 퀘럽님의 뒷모습입니다. ㅋㅋㅋ  (죄송ㅠ_ㅠ  고의가 아닌건 알죠? 퀘럽님.. )
 
이 날의 가장 인기있던 스트랩은....
 
다름 아닌 다베님의 하마가죽 스트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레고리 스트랩... ^0^;; (아주 흐뭇했습니다. 최고 최근 것이라서..)
 
저기 보이는 대머리 아저씨와,
 
손님들 역시! Awesome!을 연발하며...
 
신기하다고..
 
퀘럽님이... 제가 물건팔러 온 사람이라고 뻥치며...
 
하나에 500불에 팔아주실려고 하셨죠... ㅋㅋ
 
손님은 처음에 믿었다는.... ㅋㅋㅋ
 
다베님!!! 하마가죽 인기 쵝오!!!! ^0^//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__)  다음에 다른 것 만들어도... 한 개 주시면... 굽신 굽신...
 
 
 
매장 안, 우리의 귀염둥이들의 진열사진입니다.
 
아! 맞다! 뉴욕 한정판! 23명 예약 중인가? 근데, 예약하면 이번 달 안에 살 수 있다고 하더군요. ^^;;
 
 
 
 
저희 시계 단체 샷! 입니다 깜박 잊을뻔 했습니다. ㅋㅋ
 
가운데 보이는 88과 함께 이번에 새로 구입한 Buffalo OEM 입니다.
 
아! 횐님들!!
 
JV 아직 안 사고 뻐 팅기시는 퀘럽님에게 따끔한 일침(?) 부탁드립니다. ㅋ
 
 
 
 
저도 기분 좋아서 제 아모들을 위한 보재기와 함께 한 컷 더!
 
 
 
그리고 저희들 단체샷! (손목과 함께. ^0^;;)
 
 
 
 
그리고 IBM건물에서 입흔 조형물과도 함께 단체샷! ^0^
 
 
 
 
이상! 후니후니였습니다.
 
힘들어서.. 더 이상은... ㅠ_ㅠ
 
 
 
퀘럽님과의 조우는 저에게 작은 기폭제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파네라이뿐만이 아닌 파네리스티들에 대한 애정까지.... ^0^;
 
다베님! 퀘럽님이랑 같이 6월에 간단히 술 한잔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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