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가지고 싶었던 파네라이에 대한 확신이 후배의 88을 손목에 올려 본 게 계기가 되었었습니다.
열병을 앓는 아이처럼 이제는 가져야 된다는 당위성에 헤메이다가 176을 구하게 되었고...
이어서 서브머저블에 대한 열망이 243을 가지게 되는 현실로 다가왔었습니다.
로고에 대한 이유없는 로망이 생겼다가 사라지기도 하고...또 생겨나고...
티타늄과 무광 스틸 케이스를 가진 후 새롭게 생겨난 유광 스틸 케이스에 대한 갈망이 생기면서
좀체로 사라지지가 않았습니다.
서브머저블 다음으로 가져 보고 싶었던 88.
유광 스틸 케이스의의 88이 어제 제게로 왔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소개합니다...
첫번째로 채워지는 스트랩의 자리는 페레티가 차지 했네요.^^
많이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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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되는대로 제 아내의 손목에 올려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쁜 스트랩을 달아서 말이지요.
그 날이 오면 제 아내의 손목에 올려진 88 사진도 올리도록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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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철수의 생각이 조금 늦게 나오더군요.
강박증은 아니지만 그 시간에 담는 사진에 재미가 붙기 시작합니다.
신호에 걸리는게 다행이라 여겨지는
제게는 좀 특별한 시간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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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내내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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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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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08.05.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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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각
2008.05.01 12:20
지지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 ㅋㅋ
헌데 어쩌겠슴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
우허허... 새로운 멀티컬렉터 히포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익서스 960이 아무리 좋아도 히포님의 사진내공엔 어림도 없군요 ㅎㅎㅎ -
톡쏘는로맨스
2008.05.01 12:34
소식은 들었습니다. 정말 멋진 모델인데 축하드립니다. 저도 갖고 싶었어요..............ㅎㅎ -
축하드립니다....
원하시는 물건을 비교적 쉽게 구하시는군요^^* -
음.. 축하드립니다.. 근데 파네라이 포식하시다가 배탈나십니다.. 1개정도는 분양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88이가 파네라이에서 저의 첫 로망이었는데 이상하게 인연이 닿지 못하네요.. 사진 너무 훌늉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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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트라바
2008.05.01 12:59
사진이 아주 멋드러지네요... -
sphereman
2008.05.01 13:20
와.. 축하드립니다... 정말 예쁩니다 ^^ -
그러고 보니 이제 라디오미르만 하나 지르시면 히스토릭, 컨템퍼러리, 섭머져블, 라디오미르로 모든 컬렉션이 완성되시겠네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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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
2008.05.01 13:32
^^점심시간 쉬고 왔더니 많은 분들이... 감사합니다.
아...쥬넥님... 저도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pp님...라디오미르까지 넘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네요... 그 줄질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씨엘
2008.05.01 13:55
축하드립니다 ~!!!! 크아~~~~ 멋져요~~ 정말 멋집니다 !! ^^!! 그리고 언제나 생생한 사진들도 ^^!! -
bottomline
2008.05.01 14:57
힝~~~~ 미워요~~~~~~~~~~~~~~~~~~ 저, 솔직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히포
2008.05.01 16:23
라인님... 넘 솔직하셔요~~~^^ -
원덕구운~^^
2008.05.01 17:23
전 왜 이런사진에 맥을 못추는 걸까요- -
이게.............히포님 손목으로 가서는 안되는건데...ㅠ.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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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08.05.02 01:27
이제 히포님의 88리뷰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으니 너무나 행복합니다. ^_^;; -
허걱 드디어 88까지 손에 넣으셨네요...^^ 그저 부러울 따름 입니다.. 케이스가 깨끗한게 중고 아니라 신품 같은데.. 부럽 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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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
2008.05.02 10:10
음... 노리신 분들이 많으셨나 봅니다...^^ -
음....추카추카.... 히포님... 전 안노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현실은 질투일뿐!!!! 크아악!!! 히포님 축하드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