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 중고 사려했으나 결국 느긋하게 기다리는 마음으로 신품을 사려고 하는데요
마음에 드는 모델은 유광의 111 인데, 한편으론 손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상대적으로 경량인
177모델로 선택의 저울이 옮겨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티타늄의 차분한 분위기(사진상으로만 봄)보단
실물로 본 유광의 111이 더 좋아 보여 고민입니다.
파네라이 고수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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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에서는 자신의 선택이 중요하지 다른 사람의 의견이 안중요합니다만, 기본적인 인기는 111이 더 있다고 봐야죠. 전 177이 더 좋습니다. 거기에 딸려오는 악어줄도 예술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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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omline
2008.04.28 17:50
파네라이 포럼으로 이동했습니다. 음...... 두 모델로 후보가 압축 된 상황이고 111 이 더 좋아보이신다면 111 을 구매하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손목을 많이 쓰신다해도 그렇게 차이가 날 만큼의 무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 전제조건은 111과 177 구매가 두 모델 모두 똑같이 쉬울 경우 입니다. 만약 동시에 매물이 나오는 상황이 아니라면 둘 중 먼저 손에 잡히는 것을 득템하심이..... ^&^ -
111도 좋지만 나중엔 000,005로 마음이 갈지도 모릅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물론 000도 예약 취소했지만...시간이 지나면 욕구가 점점 사라지더라구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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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트라바
2008.04.28 21:46
ㅋㅋㅋ 결국엔............다 좋아보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원덕구운~^^
2008.04.28 23:21
뭐든 그렇지만 익숙된다면 그 무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cmfkim
2008.04.29 03:50
친절한 조언 감사합니다. 177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
Kairos
2008.04.29 15:11
177가시고 오시면 교환하시죠 ㅋㅋㅋㅋ (상거래 유도? 퍽퍽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