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각님의 가열찬 포인트 앵벌이를 발견하였습니다. (^^;;)
2. 112를 가지고 싶습니다. 어느새 도지는 상습 열병이지요.. ^^;;
그런데 그거까진 괜찮은데............................!!!!!!!!!!!!!!!!! 그렇다고 111을 내놓기는 싫습니다.
3. 포럼 안에 묻혀있는 멋진 글이 있었네요........
https://www.timeforum.co.kr/mboard.asp?exec=view&strBoardID=f_05&intPage=2&intCategory=0&strSearchCategory=|s_name|s_subject|s_content|&strSearchWord=112&intSeq=9454
요런 글들을 볼때마다........ 묻혀있기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듭니다.....^^;;;
4. 210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드네요.
제가 210을 처음 조우했던건........... 작년도 스위스였습니다. 인터라켄에서 마운틴 클라이밍(-_-;)을 하면서
호연지기를 느끼다가...... 갑자기 눈 앞에 들어온 시계샵......
그 안에서 제가 살만한 가격대에 있는건 브레게 커프링크밖에 없었습니다만....... 파네라이 210이 보이길래
차보았습니다.
그때 제 손목위에 올려봤던 느낌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얼마전 아리새님을 만나서 183을 데려오기 직전까지 갔었어도 참았었는데.......... 183이었기에 참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210....... 그때 제 손목에 올라갔던건 210이었고....... 그 느낌이 파네라이 포럼을 정주행 하고 오니까 왠지 다시
간질간질 살아납니다.
손목위에서의 그 느낌이 찡 했던 그 시계..............
징헙니다..... ㅎㅎ
5. 보통의 파네라이 멀티컬렉터를 보면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유니타스 매니아"
그 생각만 하면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제가 속하는 세계인 심플 정장시계 (아직 하나도 없는 주제에-_-;)의
세계로 풍덩 빠져볼까 합니다. 손목위의 111은 한마디 하는군요....... "나는야 크로노미터~"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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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2008.04.28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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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2008.04.28 08:40
로고는 안땡기심까??ㅎ -
bottomline
2008.04.28 09:58
요지가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군요.....................지르삼............ 화~악 질러주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Swing
2008.04.28 10:34
그러니까 이 글의 "요지"가 뭡니까.............................. -
Kairos
2008.04.28 11:15
이 글의 아스트랄함이 느껴지지 않으신단 말입니까 스윙님!!! ㅎㅎ -
톡쏘는로맨스
2008.04.28 12:10
111 저한테 넘기고 112를 구하삼...........ㅎㅎ -
junech
2008.04.28 12:44
손목에 구애받지 않고 232를 지르시는 카이로스님의
기개를 기대합니다^^ -
pp
2008.04.28 13:05
210은 아무래도 무리 아닙니까?ㅎㅎㅎ 40mm 라됴미르도 있어용~ㅎ -
히포
2008.04.29 08:29
232 지르셨어요?~~~^^ -
비각
2008.05.07 01:50
지지님.. 저 힘들었슴다. ㅜ.ㅜ 알아주시니.. 감사하심... ㅜ.ㅜ
보는것마다.. 저리 껄떡거리시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