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za !!! Paneristi !!!

최근 타임포럼의 장터를 보면 기현상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파네라이 시계나 스트랩에 매물로 나오면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 순간적으로 몇분사이로 판매가 되곤 합니다.

물론 현재 국내 현실에서 파네라이 시계나 스트랩을 구매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이유에선지 다른 분들께서 먼저 구매하실까봐 섣부르게 구매결정을 내리시고 판매자와 연락을 취하는 경우가

무척 자주 보입니다.

제가 바라는 바는 조금 여유를 가지시고 구매하고자하는 물건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알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판매자의 설명이 부족하다면 판매자로부터 사진이나 글을 통해서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만약 그것이 시계라면 국내에서 판매된 시세는 어땠는지 현재 해외 시세는 어떤지 등을 개인이 충분히 살펴보시고

또 스트랩이라면 사이즈는 나에게 적당한 건지 스트랩 상태는 어떤지 해외 구매시에 얼마에 가능한지 등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판매가격이 얼마라도 상관없다, 구매 후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다시 팔면 된다-라고 생각하시면 별 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빠른 구매만을 생각해서 구입 후 불만족의 책임을 판매자에게 돌린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판매가격은 전적으로 판매자의 권한이며 구매가격은 구매자의 몫이기때문에 구매자가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판매자도 판매하고자하는 시계나 스트랩에 대한 설명을 최대한 많이 양심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구매자가 불만족에 대한 책임을 판매자에게 돌린다면 그것은 옳지않은 것이며 경솔한 구매였다고 생각합니다.

타임포럼의 운영자,  파네라이 모더레이터로서 요즘 장터를 보고 느낀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