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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i.png

 
어제 저녁식사 후 커피마시러 카페에 갔죠.
와이프와 같이간 선배형은 여행이야기로 화기애애한 대화중.. (전 여행을 싫어하는지라...)
애꿎은 잡지만 뒤적이다가 눈이번쩍...
페라리시계 광고네요...
얼핏보니 실제사이즈..  사진은 가운데에 뚜둥...
살짝 찢어서 (단골이니 사장님이 이해하실듯~) 꼬깃꼬깃접어 손목에 올리고 씨익 웃고있는데...
제가 하는짓거리를 본 와이프와 선배형은 침묵...
얼마뒤 선배형 한마디...
"나도한번 올려보자"
 
 
사용기 들어갑니다.
사이즈는 47mm
착용감은 아주 가볍고 (거짓말 안하고 정말 종이처럼 가볍습니다)
유광케이스고
스트렙은 블랙. 팔목에 착 달라붙는게 착용감 굳입니다. 굳이 제질은 설명 안 하겠습니다.
두시 스타트/스톱 네시 리셑버튼 자리하고 있고
아홉시 영구초침 세시 삼십분 다이얼 있습니다.
일오차 +/- 0초... 단 오전,오후 열시 구분에 확인!
방수는... 확인후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뒷백 사진하나 올립니다.
 
 
방장님 사용기 15점 주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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