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anerai.png

1. Paw maker LV strap.
일전에 질렀던 스트랩이 너무 맘에 들어서 다시 paw maker제품을 하나더 샀습니다.
태닝되는 LV strap인데 구입하기전에 봤던 사진속의 제품과 실제 받은 제품의 색상이 많이 틀리더군요.
일반적인 LV 가죽을 생각하고 밝은 갈색이려니 했는데 밝은 살색의 컬러라니..^^;;
품질은 둘째치고 색상이 너무나 맘에 안들더군요.. 태닝되면 좀 괜찮아지려나 싶어서 일부러 햇빛에도 놔둬보고..
물론 이런다고 태닝이 되진 않지만요..^^;;
그런데 몇일 차고 다니니까 나름 괜찮더군요.. 전천후로 착용하기는 힘들지만 상의를 밝은 색상의 셔츠를 입었
을때는 나름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첨에는 별로라고 했던 회사 친구도 오늘은 볼수록 예쁜데.. 그러더군요..
그래서 상의 색상에 맞춰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필요할까 싶어서 여분의 tube와 screw-in pin을 따로 구입하려고 주문했는데 서비스로 그냥 보내주
었습니다. Paw maker 판매자분 너무 친절하십니다. 담에 또사야겠어요^^
2. Strap Culture strap.
원래 제가 사고 싶었던 strap모델은 legend였는데 뜻하지 않게 paneristi를 기웃거리다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중고로 알고 샀는데 받아보니 새제품이네요.. 이자리를 빌어 좋은 스트랩을 싸게 판매해준 재미교포 Steve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색상은 조금 진한 브라운입니다. 스티치는 완전 흰색은 아니고 약간 어두은
색상이구요.. 두께는 5mm이고 볼때는 많이 hard할것 같은데 실제로는 상당히 soft합니다. 그래서 착용해도 불
편하지 않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인조가죽같은걸로 만들어진 파우치와 제품카드까지 같이 있습니다. 파우치는 strap몇개 넣어서 다녀도
괜찮을듯 하구요.. Paw maker strap보다 고가이지만 그래도 다른 수제 strap보다는 저렴한편이며 가격대비 훌륭한
품질을 보여주는 strap인것 같습니다.
이제 하나만 더오면 당분간은 strap지름질을 쉴까 합니다. 2년전을 포함해서 여태껏 제가 질럿던 스트랩중에서 가장 고가
인걸로 생각이 됩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스페인에서 날라오고 있으니 도착하면 사진찍어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스트랩 지름질을 잠시 쉬어야하는 이유는 카메라를 질럿거든요..ㅎㅎ
조만간 새로 구입한 카메라도 사진찍어서 올리겠습니다. DSLR은 아니고 똑딱이인데 무자게 비싸네요..ㅠ.ㅠ
그럼 파네라이를 가지고 계신 회원님들에게 strap 지름신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아직 파네라이교로 들어오지
않으신 많은 회원님들에게는 파네라이를 영접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파네라이여 영원하라..ㅎㅎㅎ
 
P.S : 일요일에 떠나기로 했던 출장이 연기돼버렸습니다.  출장 하루 남기고 급작스럽게 연기라니..ㅡ.ㅡ;;
잘하면 다음달에 5주정도 두나라(프랑스, 스웨덴)에서 프로젝트를 할듯 하네요. 그래서 거사가 다음달 이후로 늦춰졌습니다.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OFFICINE PANERAI BASICS [28] 타임포럼 2012.04.18 26618 9
공지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bottomline 2007.07.19 24601 24
686 질문있습니다!! [17] 폴투기즈 2007.09.18 337 0
685 스트랩이 왔네요 ㅎㅎㅎ [20] rap9er 2007.09.18 438 0
684 너무 좋아요~ [37] 4941cc 2007.09.18 525 0
683 이번달에 지를 차기 콜렉션... [16] 싼타페 2007.09.17 471 0
682 벨트로 스트랩을.. [15] 디오르 2007.09.17 371 0
681 P-Zero 의 굴욕.............. [15] bottomline 2007.09.17 373 0
680 제프의 티탄컬렉션 [14] bottomline 2007.09.17 352 0
679 아버지와 딸의 외출 [20] bottomline 2007.09.17 458 0
678 [Re:] 작은 공주님의 컬렉션 [18] bottomline 2007.09.18 349 0
677 시계 삼형제 보이지 않는 옷을 입고서...^^ [23] The Martin 2007.09.16 445 0
676 목요일..벙개 단체샷(몰카??) 입니다,,ㅎㅎ [16] 은빛기사 2007.09.16 521 0
675 진정 이번 벙개 사진은 없는 건가요? [8] 귀가 간지러 2007.09.15 252 0
674 보기만해도 즐거운......... [Contemporary PAM] [9] bottomline 2007.09.15 398 0
673 보기만해도 즐거운......... [Historic PAM] [14] bottomline 2007.09.15 448 0
672 어제 즐거웠습니다. [14] kuwata 2007.09.14 290 0
671 아 놔~~~ 미쳐버리겠삼... ^^;; [22] 칼라트라바 2007.09.14 506 0
670 [스캔데이]PAM127217127217127217127217127217127217127217127217127217 [17] 지노 2007.09.14 889 0
669 오랜만에 스캔데이 PAM 111 [17] rap9er 2007.09.14 550 0
668 [SCAN DAY] PAM25 [23] bottomline 2007.09.14 440 0
667 [스캔데이] 파네라이 라디오미르 블랙실 [18] Tic Toc 2007.09.14 749 0
666 2007/2008 COLLECTION [12] rap9er 2007.09.14 299 0
665 2007 카달로그가 왔네요 [11] rap9er 2007.09.13 297 0
664 [필독] *************** 벙개끝 ********************* [20] bottomline 2007.09.11 600 0
663 안녕하셨쎄요? [13] rap9er 2007.09.10 298 0
» Paw maker LV strap & Strap culture Strap. [12] 스포짱 2007.09.10 544 0
661 만약 127 모델이 다시 나온다면... [14] 행복의끝에서 2007.09.10 572 0
660 아..... 갖고싶다.................... [9] bottomline 2007.09.10 337 0
659 스틸브레슬릿의 포스... [18] 시니스터 2007.09.09 521 0
658 흔하디 흔하지만 귀하디 귀한 PAM111 [14] bottomline 2007.09.09 719 0
657 어느 파네리스티의 나약한 모습!!! [18] bottomline 2007.09.09 415 0
656 내가 젤 좋아하는 서브머저블!!! [9] bottomline 2007.09.09 293 0
655 개인거래시 진품 확인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artz_1 2007.09.09 524 0
654 아 !상큼햇 >_< [14] djthugs 2007.09.09 348 0
653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PAM [10] bottomline 2007.09.09 388 0
652 드디어 4941cc님이 질렀습니다!!!!!!!!!!!!!! [31] bottomline 2007.09.08 48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