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공식 호구 빨갱이 득템

네 바로 이 녀석입니다. 앨리가 왜 호구냐.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4stay&logNo=120154767403

사실 악어는 정글의 호구죠 >.<

제가 빨강색을 광적으로 좋아해서 최근 득템을 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착샷

하지만... 없죠~~~~~

네 사실은 아직 PAM이 없어 입당신고도 못하고 착샷도 못 올리는 비루한 신세입니다.

4월 말경 입고되는 312를 구매하기로 예정되어 있어서 줄을 먼저 질러버린 경우죠;;;;

사실 111과 112가 더 좋았는데, 얼떨결에 예약하고 나니 312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자꾸 보다보니 

파네라이의 미니멀리즘의 마지노선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지나친 균형을 미니멀리즘을 지키는 선에서 최선의 변형을 준 디자인

수동이 더 땡기긴 하지만 어쨌거나 자사무브

흐흐흐. 

그래도 111이 백화점에서도 2~3개월 만에 구할 수 있다는 정보도 있고, 매물도 있으니 좀 갈등이 되네요. 

제게 111이 312에 비해 가지는 큰 장점이라면... 9가 없어지면 6으로 어느 정도 맛을 즐길 수가 있는데, 3은 그러지 못한다는 거 =.=

이 놈의 갈등을 끊으려면 타포를 끊어야하는데 줄 보러 자꾸 들락날락거려서 큰 일이네요 흐흐흐

암튼, PAM은 아니지만 줄이 OEM이니 브랜드 포럼 스캔데이에 괜찮겠죠? ^^;;;

여튼... 시계가 없으면 심심하니..

죄송-_-;;;; 어서 PAM에 줄질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진짜 오래 기다리시는 분들에 비하면 정말 운이 좋아 별로 기다리지도 않는 넘인데 조급하네요. 

선배님들에게 한 수 배워 참도록 하겠습니다 (응??? 참는 걸 배운다고??)

이상 뻘글 읽으주셔서 감사하며, 이민정 쇼크를 대신할 김민정 여신님 사진 한 장 투척하며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