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와이프, 아이들과 함께
양산 법기수원지란 곳에 다녀왔습니다.
상수원 보호를 위해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되었다가
2011년 7월 15일부로 79년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하늘을 찌를듯이 쭉쭉 뻗은 편백나무 숲에 놀라고
편백나무의 두께와 길이에 다시한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산림욕 때문인지 숲길을 걷는내내 너무 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수원지 구경후 뜨끈한 가마솥 수제어묵도 정말 맛있었구요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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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이~
2012.04.0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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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되시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주차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구요
저도 길가에 어렵게 주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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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봉리
2012.04.09 23:05
233 신형 너무 멋진데요..따님도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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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런 얼굴이 나중에 이뻐진다고 하는데, 믿어야 하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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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란가요?~ 꼭 딴애 같네요. 많이 컸습니다. 애들은 하루가 다르게 크네요 증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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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사라가 맞삼....정말 애들은 하루가 다르게 크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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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f
2012.04.09 23:53
따님 너무 귀엽네용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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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랑
2012.04.10 00:22
사라가 아빠랑 이미지가 많이 겹치네요.^^ 아빠의 성격만 안닮으면 되겠네요. ㅌㅌㅌ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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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없는 작은눈이 특히 많이 닮았죠.. 성격은 아빠를 뛰어넘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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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숲이 몸에 그리 좋다네요.
양산이면 지금쯤 꽃이 피기 시작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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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기분이 뭔가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편해졌습니다.
꽃도 만개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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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나무가 편백나무군요 ? 정말시원스레 쭉쭉 뻗어있네요. 사진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거 같습니다. 따님이 아주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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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킥님 스트랩 종종 잘 보고 있습니다. 아주 훌륭하던데요.
사진으로나마 편안함을 느끼신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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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즐거우셨겠네요~^^ 233뿜뿌가 상당한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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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가족에게 신경쓴다고 이곳저곳 다니고 있습니다.
피곤하지만 좋아하는 가족들 모습을 보면 힘이 절로 납니다.
233...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녀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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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은 군대 시절에 행군많이 해서 안좋은(?) 추억이 많은 곳이었는데 저런 좋은 곳이 있었군요 ^^
스트랩 직접 제작하신것가요? 색감 질감 모두 좋습니다. 뽐뿌받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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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만들어본 엘리스트랩 입니다. 정식으로 출시하지 않았구요. only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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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2012.04.10 13:25
ㅋㅋㅋ 시온님 ^^ 정말 좋은곳 다녀오셨어요 ^^
저도 맛집여행 슬슬 다녀야하는데... 시온님 공방 나중에 함 쳐들어가야겠어요 ^^
가족이 최고입니다.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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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님 맛집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민트님 오셨을때 갔던 족발집....넘 먹고싶구요.
가족이 최고란 말이 맞는것 같네요, 가족이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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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 눈매가 시온님 눈매와 판박이네요.
진리의 233잘 보고 갑니다. -
쌍커플 없이 작은눈이 저와 많이 닮았습니다. 역시 233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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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가
2012.04.10 19:48
저게 편백나무군요... 너무 멋진데요.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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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로 보면 와~~ 감탄사가 절로 나올만큼 크기며 굵기며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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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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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둘째 딸래미가 귀여운 짓을 많이 하긴 합니다.
귀엽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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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2012.04.13 10:49
오~~ 너무 오랜만에 포럼에 들어와서 글을 읽고 있는데.... 시온님 언제 233을....크흑~~ 너무 부럽습니다~~~^^
따님도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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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근처인지라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못가봤네요 ^^
초창기 주차문제때문에 참 말이 많았는데 지금은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시계와 잘 어울려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