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anerai.png

보면뻑가 1205  공감:1 2012.04.08 16:54

밑에 파케라이에 대해서 글이 있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저 역시 처음 111을 접했고, 그 후 112, 359 를 거쳐서 지금 337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벌써 4번째 파네라이네요..

 

아는 동생이 111 파케라이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2달 전쯤 일이니깐 얼마 안 됐네요..

 

정말로 깜짝놀랐습니다. 앞면만 보고서는 구별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똑같았습니다.

 

뒤쪽 무브쪽도 거의 똑같았습니다만, 사실 먼가 젠이고 머가 짭인지 기준이 서있질 않으면 절대 모르겠더라구요..

 

분명한건 파케 한개만 놓고 봤을 때 정말 어지간한 매니아가 아니고서야 구분할수가 없다!! 라는게 결론이였습니다. 

(저 역시도 파네라이를 좋아만 했지, 짭을 어디서 접할 기회도 어느부분이 어떻게 다를수 있는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짭 구분은 파케라이를 즐겨쓰시는 분들이 더 잘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정도 였으면 머 별 상관안하겠지만.. 파네라이가 무브가 굉장히 뛰어나느냐??? 머 그렇지도 않습니다..

 

동생녀석한테 들은바로는 정품 무브 + 파케라이 케이스 조합으로 정품의 반도 안되는 가격에 실제 파케가 유통되고 있다라는 겁니다.

 

사실 순수하게 파네라이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누가 파케를 차고 다니든 말든 내 만족을 위해서 차는 거니깐 별 상관할 바가 아니겠지만..

 

한편으로 씁쓸한건 사실이네요..

 

파네라이와 까르띠에는 중국분들께서 마스터를 했다고 하네요..;;; 머 그렇다고 방수부분이나.. 8days 같은 기능적인 부분이야 못 따라오겠지만..

 

그들에게 중요한건 결국 외형이니깐요..

 

 

짭을 법으로 규제하기가 그렇게 힘든건지.. 단속하기가 힘든건지.. 사실 버젓이 짭파는 사이트 활개치고 있고, 길거리에서 각종 명품 짝퉁을 팔고 있어도 딱히 규제하는 것 같지도 않고 좀... 그렇네요..

 

그냥 가기 뭐해 337 사진 올리고 갑니다^^

 

몇시간 남지 않은 주말 잘 보내시구요... 오늘도 야구는 우리팀이 졌네요 ㅡㅡ;;; IMG_1423.JPG IMG_1425.JPG IMG_142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OFFICINE PANERAI BASICS [28] 타임포럼 2012.04.18 26160 9
공지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bottomline 2007.07.19 24052 24
9748 190 in iwc [22] file cool 2012.04.12 699 1
9747 밝은하루 되세요 [6] file 아이롱 2012.04.12 192 0
9746 PVD 나 DLC 코팅 해주는 국내 업체 있나요?? [5] file 고구마깡 2012.04.12 443 0
9745 부전자전 ㅎㅎㅎ [15] file 복띵이 2012.04.12 361 0
9744 임시공휴일 p.2 [16] file 닥토 2012.04.11 330 0
9743 Panerai Boutique, Bangkok [29] file 반즈 2012.04.11 674 0
9742 꺅! 레벨업 했습니다~ [28] file 멋지게살란다 2012.04.11 342 0
9741 임시 공휴일... [7] file 닥토 2012.04.11 216 0
9740 멘붕을 부르는 폭풍 야근... [10] file 엄마쟤흙먹어 2012.04.10 487 0
9739 파네리스티가 될려고 합니다 [20] file craftn 2012.04.10 694 1
9738 양산 법기수원지 [27] file 시온1 2012.04.09 500 0
9737 생존신고 [18] file 원숭이달 2012.04.09 495 0
9736 시온 AMMO스트랩 득템기 [23] file 자칼 2012.04.08 971 0
9735 안녕하세요. 가입인사드립니다. [5] 준나인 2012.04.08 139 0
9734 2012 PANERAI US RETAIL PRICE LIST [23] file Barça 2012.04.08 1140 0
» 파케라이??? ㅋㅋㅋ [18] file 보면뻑가 2012.04.08 1205 1
9732 i 침대...233 [21] file 닥토 2012.04.08 688 0
9731 파케라이라고 하는 이미때문에 멘붕입니다 >< [22] 디건 2012.04.07 1295 0
9730 꽃순이 243 [21] file 포도쥬스 2012.04.07 603 0
9729 파네라이 엔트리 모델 [14] 나쵸 2012.04.06 618 1
9728 [스캔데이] 신입회원 디건 득템기 & 인사드립니다.^^ [30] file 디건 2012.04.06 594 0
9727 [스캔데이] 파네라이 집 장만 기념 ㅎㅎ [14] file joy-j 2012.04.06 424 0
9726 [스캔데이] heroic18 스트랩이 도착했습니다. [8] file acerola 2012.04.06 333 0
9725 스캔데이] 113 발 야광샷 [10] file makuvex 2012.04.06 386 0
9724 [스캔데이] 233...190 [14] file 쌈장 2012.04.06 626 0
9723 [스켄데이] 정말 ... 간만에 스켄데이 참석...입니다...^^ [13] file 산돌 2012.04.06 382 0
9722 [스캔데이] 꽃구경 [17] file 시온1 2012.04.06 297 0
9721 [스켄데이] 74... 그리고 기분전환. [9] file 엄마쟤흙먹어 2012.04.06 397 0
9720 비아라띠아 악어줄 득템 [11] file 불멸의 영혼 2012.04.06 374 0
9719 [스캔데이] pam000, 190 [17] file cool 2012.04.06 714 0
9718 타포복구기념 슥헨데이2 - 반지하나 장만했습니다. [7] file Meldin 2012.04.06 301 0
9717 스캔데이~ 111입니다. [13] file 살충제 2012.04.06 538 0
9716 스트랩 케이스 만들었어요 [19] file MonoChrome 2012.04.06 276 0
9715 타포복구기념 스캔데이~~~ 참여합니다. [9] file 샤킥 2012.04.06 202 0
9714 PAM320 의 Power Reserve Indicator [4] file 백오프 2012.04.06 37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