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되서 들어가서 보는데 이거 흡사하게 만드네요
자존심이 상하네요 제 팜이 가치 절하되는것만 같고 어찌 이리 만들어대는지 저는 사진으로만 접했는데 실제 보면 정말 흡사한가요?
복제들이 좀 사라져할텐데 기승이네요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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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fly23
2012.04.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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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건
2012.04.07 20:08
정말 없는게 없죠 다만 파네리스티분들중엔 없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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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04.07 20:25
아르마니 시계도 짭 나옵니다 ㅎㅎ
짭이 없는 브랜드는 없죠.
짭이 신경쓰이시면 파네라이 중에서도 짭이 흉내낼수 없는...8days 차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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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건
2012.04.07 20:34
파네라이에 대한 애정이 있기에 마음이 상하는건 맞는데 신경이 쓰이는건 아니네요^^;
다만 알고는 있었어도 이 정도로 흠사할 줄은 몰랐어서 조금 충격이었네요 그냥 조잡할거라고 생각해왔었는데...
말씀해 주신 233, 190 정말 노리고 있기는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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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k
2012.04.07 21:05
걱정할 것 없습니다. 아무리 짭이 정교하게 나와도 진짜는 진짜과 짭은 짭이죠
파네라이짭보다 덜 정교한 롤렉스짭이나 기타 짭들도 어느정도 떨어진거리에서 남이 차고 있으면 확 구분가지는 않죠
중요한건 마음가짐입니다.
나중에라도 100%똑같은 짭이 나오더라도 저는 진짜를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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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건
2012.04.07 21:26
그렇죠 마음가짐 그러한 모조를 손에 쥐면 그 만한 가치만큼으로 보이겠죠
진정한 파네라이를 소유한 파네리스티에 비하면 비교할 수조차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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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2012.04.07 21:19
파케라이의 정교함은 정말 최곱니다..
웬만큼 파네라이를 즐기셨던 분들도 종종 헷갈리시곤 합니다 ㅜㅜ
하지만 차고 있는 본인의 마음까지 진짜일 수는 없겠죠?
자랑은 아니지만, 저도 한때 파케라이를 즐겼었는데 시계의 완성도를 떠나서 차고있는 제 마음이 내키지를 않더라구요 ㅜㅜ -
디건
2012.04.07 21:22
저도 그마음이 어떤건지 알거 같네요. 내 자신과 동격화 되는 소장품이 가짜라는 딱지를 달고 있으면 자신 스스로도 마음이 편지 못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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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구
2012.04.07 21:36
저도 재미로 가품도 경험하긴 합니다만..
가품은 가품대로의 장난감일뿐, 진품의 자기 만족감을 따라올순 없죠..^^
어차피 파네라이가 남들에게 과시하려고 차는 시계도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가품구매자는 잠재적인 진품예비 구매자입니다.
자부심을 가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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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건
2012.04.07 22:0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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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2012.04.08 01:28
어떤시계던지 짭은짭대로 정품은정품대로 느끼는 사람의 마음은 같다고봅니다
시계생활자체가 거의 자기만족으로 취미생활을하는만큼 짭의가치가 정품을
따라올수는 없는일이지요.
그러니 너무 개의치마시고 시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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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ator
2012.04.08 01:40
저도 짭을 경험해본 적이 있긴 하지만, 오히려 그 일을 계기로 지금 4년 넘게 차고 있는 177양을 사는 계기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PAM 은 짭을 차는 순간 진퉁을 사야 겠다는 마음이 드는 신기한 시계죠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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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10
2012.04.08 09:04
참고로 pam111 n 모델인 경우 S모사에서 나온 제품은 정말 퀄리티가 ㅎㄷㄷ 합니다. 현재 왠만한 명품시계에 이미테이션이 다 있지만 파네라이가 거의 독보적이죠. 파네라이 본사에서도 렙 퀄리티가 상상을 초월해서 요즘 비상아닌 비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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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2.04.08 10:08
인기 없어서 짭도 안나오는 슬픈? 브랜드도 많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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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2012.04.08 13:44
가품을 본적이 있는데 뭔가 쨍한 느낌이 부족하던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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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캉
2012.04.08 13:46
공감합니다 처음에 시계를 고가 시계를 사기전 저 역시 "아 혹시 이거 샀는데 짭소리듣는거 아닌가?" 하고 찾아본 기억이 있네요 정말 화가 났었죠...
짭파는 회사는 없어져야 한다 라고 막 화가 났지만 생각해보면 지갑 구두 신발 등등 모든 명품들은 짭이 있더군요... 가짜가 어떻게 시작 되었는진 모르나
정말 시계는 더더욱 자기 만족이 구두 나 다른 악세사리보다 강하기에 참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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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2.04.08 15:25
8데이즈가 정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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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건
2012.04.08 18:49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생각엔 파네라이를 소유함으로써 파네라이의 역사와 아이덴티티를 소유하고 그 안에서 자존감을 느끼는건데
짭은 남이 알아봐주고 알게 되기를 바라는 거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파네라이 마크만 찍히고 닮은 쇳덩이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네요.
그 시계를 찬 주인은 파네라이만의 주체성을 느끼지 못 하는건 당연하구요.
저는 이미테이션, 짭이라는 건 그냥 소유한 주인마저도 짭으로 만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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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하나
2012.04.09 15:17
제가 111어둠의 자식 하나 가지고 있는데
어느 회원님의 젠과 비교해 봤는데 둘이 비교해 놓고 보면 티 납니다.퀄리티에서 차이가 나죠...
다만 다소 거리를 두고 비교해 보면 초절정 고수 아니구선 알아보기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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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2012.04.09 17:20
Fake watches for fake people. 이라 하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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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오본능
2012.04.11 10:21
파네 페이크가 다른 레플시계랑 다른점이 있다면, 공장에서 끊임없이 개선을 해서 뉴 버전을 내놓는다는겁니다.
그래서 이전의 이미 시계를 경험하셨던 분이 느꼈던 느낌과 많은 개선을 거쳐 나온 요즘 제품과는 차이가 큽니다.
정말 많이 따라왔습니다.
하지만 젠에서 풍겨나오는 아우라는 따라잡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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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아이
2012.04.15 12:43
저는 용도가 좀 다릅니다. 해외 출장이 좀 많은데, 국내에서는 진품을 해외출장 시에는 짭을 주로 이용합니다. 분실 위험이 있어 진품을 차고 돌아다니기엔 조금 불안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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