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뜻한 오후...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와이프와 단둘이
꽃구경을 다녀 왔습니다.
저번주에 내린 비와 바람때문인지 꽃잎이 많이 떨어졌네요.
아이들이 생기기전에 이곳저곳 자주 놀러 다녔었는데...
몇년만에 꽃구경인지 모르겠습니다.
와이프도 무지 좋아라 하네요, 완죤 신혼기분이라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도착하자마자 매화꽃아래에서
국수에 파전 뚝~~딱
간만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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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와 파전 오늘도 생각납니다. 오랜만에 행복한 하루였는데, 사진에서도 느껴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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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33 날 좋은데 저는 허리 삐끗해서 돌아다니지도 못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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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허리힘이지...병원에 가보고, 내일 형아가 파스 사들고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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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진참 깨끗하고 예쁘게ㄴ ㅏ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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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사진 실력으로 몇십장 중에 그나마 건진 몇장입니다.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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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국수에 파전.. 맛있어보여요 ^^ 시온님은 참사진을 잘찍으시는거 같아요 233이 쨍하게 나왔어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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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그럭저럭한데, 가격은 무지 저렴하네요, 시계 사진은 쪼금 괜찮은데, 인물 사진은 꽝이죠
마눌님 사진찍어주고 좋은소리 듣지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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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시온님 233은 언제....
좋은날씨에 사랑하는분과 즐거운 한때라... 너무 부럽습니다 ^^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그 어느곳이든 행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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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시온님 언제 233을~
두둥~!
잔치국수가 너무 맛나 보이네요~
즐거우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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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은 얼마전....물밑작업으로...
잔치국수 양이 적어서 그런지 두세번 젓가락질에 바닥이 보였네요, 맛은 보통수준...
간만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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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노을
2012.04.06 21:09
아~ 형님~ 나도 국수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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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놀라와 이거보다 더 맛난 양산할매국수 사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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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블루
2012.04.06 21:46
봄기운이 물씬 풍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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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피는 매화나, 개나리,....꽃구경이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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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시온님께서 드디어 얼짱이를 영입하셨군요
더이상 부러우실게 없으시겠어요
잘어울립니다. 시온님과 233
시온님 233을 또 언제 득하셨는지...^^ 국수와 파전... 사진들이 행복함이 느껴지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