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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포인트 하나만 더 올라가면 레벨6로 올라가는데 내공도 없고 실력도없이 포인트만 습관적으로 쌓인거 같아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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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 171을 구입함으로서 알게된 타포 생활도 2년째 되어가고 있군요.

처음 타포생활은 스트랩 구입으로 정말 미친듯이 장터만 쉴새없이 들락 달락 했던 기억이 납니다.

스트랩을 구입하다 보니 시계하나 더 들여야 겠다는 맘도 생기게 되었고, 당시 정말 인기 절정이었던 312를 이 곳 장터에서 구입하게 되면서 점점더 타포생활로 빠지게 되었지요. 그 때의 심정은 병뚜껑따개도 버클로 보일정도였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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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정리를 하다 발견한 고등학교때 차던 스와치는 저와 파네라이를 연결해주는 연결고리였다는걸 알게 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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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계생활을 하던중 일반인들은 파네라이를 무슨 패션시계쯤으로 생각한다는것을 알게 되곤 조금 당황하게 됩니다.

"역시 시계는 로렉스야"라는게 대중적이더군요.

그리고 이곳 로렉스 포럼을 통해 지름신 강령과, 열심히 산 나에게 선물을 해야겠다는 자위적당위를 앞세워 서브와 쥄티콤비까지 폭풍득템을하게 됩니다.

거기에 보관함까지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와인더 까지 구입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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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더 사진은 급하게 찍다보니 초점도 나갔군요..죄송합니다.)

 

이렇게 타포생활의 시간은 흐르고 습관적 댓글등으로 어느덧 포인트가 쌓여 부끄러운 레벨 6가 되는 시점이 다가오니, 시계생활의 뒤를 안돌아볼 수 없게 만늘더군요.

 

요즘은 아직도 채워지지않는 저의 이 가슴 한 곳의 빈 자리.... (처음 pam220매료 되어 시작한 시계생활이다 보니) 단종된 놈을 구하기 보단 거의 똑같은  pam 104를 구매할지를  고민 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전 베이스모델같은 수동보다는 오토메틱을 선호해서요.

 

아니면 조금 더 기다렸다 233이나 270같은 급으로 가야 할지.........끝이 없는 시계 생활  저의 다음 PAM은 무엇이 될지............갑자기 푸념처럼 되버렸나요..^^


회원님들 좋은 주말 남은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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