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점심식사는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 간만에 중국음식을 먹었더니.. 아주 배가 빵빵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예물시계살때부터 파네라이에 지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결국은 예물스럽지 못한 파네의 안면에 인연을 맺지못하고 관심으로만 끝이나버린,,, 대신 섭마를 사버린 매정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역시 타포라는 무서운동네를 기웃거리다 파네에 눈이가기 시작하네요,,,ㅠㅠ
결국 제가 가지고있는 아투아테라36mm 를 팔아치우고,,, 파네로 갈아탈것인지 심히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매장에 전화를 해봐도 1000만원 이하의 시계는 구할수도 살수도 없다고 하니~ 환장할 노릇인거죠,,,,
그래서 장터를 쳐다봅니다... 하~역시 매물이 잘 안나오네요....ㅠㅠ
(제가 관심있어하는 제품은 111, 177, 312 요렇게 입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1. 신품구매시 111, 177, 312은 어더렇게 구할수 있나요??
2. 111, 177, 312 중고구매시 유의사항은 어떤게 있나요??
1번은 정말 우리나라에 매장이 딱하나밖에 없어서 구하시기가... 요새는 웨이팅도 안받아주는거 같던데요.. 특히나 기본모델들은.
방법론으론 외국에서 구입하시는 방법이나 병행업체에 의뢰를 해서 구입하시는것이 가장 빠를것 같습니다.
2번은 사실 111이나 005, 000,112의 가품이 잘나와서 기존에 베이스모델들을 경험해보지않으셨다면 경험해보신분들을 모시고 가는것이 가장 좋은방법이구요 다른시계를 중고구입하실때도 마찬가지지만 구성품여부와 연식대비 시계상태를 보시고 판단하실수 있는 매의눈을 가지시는게 필수 입니다. 사견이지만 전 중고거래시 지나칠정도로 깨끗한 시계는 오히려 좀 찝찝하더군요. 물론 제 맨탈문제지만 새시계를 사서 깨끗한것과는 좀 다른느낌을 받은적이있어서 중고품이 지나치게 깨끗하면 꺼려하는 버릇같은게 생겨버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