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간만에 Pamily 샷을 담아보네요.
찍고나니 Micah의 마우저 아모 스트랩들만 체결되어 있어 신기하면서도,
한편 스트랩메이킹을 슬슬 접는다는 소식에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오랜기간 미카한테 참 많이도 샀었네요... ㅎㅎㅎ;;;)
좌측부터 Pam190, 587, 1349 그리고 233, Pamily입니다. ^^
새로운 스트랩 메이커를 찾기도 좀 귀찮아지고,
oem으로 눈을 돌려봐야하나.. 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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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나올 몇몇 모델들(엠바고이지만)에 대해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리스티분들은 어떤 팸 득템들을 계획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토요일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___ energy ___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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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ma
2025.03.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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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과 아모 조합을 가장 좋아합니다, 아모가 비슷해보이긴 하지요~
세월의 흔적이 다르게 담긴 아모가죽에 스티칭 조합- 그 작은 차이에 빠지면 참 헤어나오기 힘든 듯 합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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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합니다. 원래 파네라이는 이맛이죠. (요즘 너무 발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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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다, 타치코마님 ^^
빈티지 가죽인 마우저 아모를 참 좋아하는데요, 진한색감 위주로 선택해 그런지 유독 묵직해 보이는 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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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님 식사 안하셔도 든든하시겠습니다~
한동안 밀그린 스티치의 26mm 마우져 스트랩이
그렇게 멋져보였었는데 말이죠.^^
하나둘 익숙한 생산자들이 사라져가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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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공감합니다.. 이탈리아의 메이커들도 요즘은 신생보다는 사라져가는 속도가 빠르더군요. 허허;;
올핸 보수적인 득템을 마음먹었습니다만, 조금씩 맘을 흔드는 모델이 나오고 있어 고민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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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론 모듬샷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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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은 역시 떼샷이 제맛이지요. :)
감사합니다 파네라이짱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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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터프한 미카의 스트랩들이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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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님, 감사합니다. 미카 홈피에서도 Mauser Ammo도 더이상 판매하지 않더군요.
현재 보유한 스트랩들을 애용해줘야겠습니다. :)
스트랩이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조금 단조로와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