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초입니다.
기추한지는 꽤 오래돠었지만 귀찮아서 사진도 안찍고 포스팅도 안하다가 이제야 슬금슬금 올려보는 Pam590입니다. 뭔가 요놈의 경우 특히 막 신경쓰면서 사진도 이쁘게 찍고하기 보다는 어디든 편하게 차고 활동적으로 다니고 싶었나봅니다.
과거 1950케이스는 한 번 경험해봤지만 베타리니 케이스는 어떨까? 궁금해서 고민 끝에 들였습니다. 다이얼은 쿠키도 샌드위치도 아닌게 약간 인덱스 부분만 음각으로 파낸 다음에 야광을 채워 넣은 느낌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이기지아노 느낌으로 약간 작아보이는 초침의 비율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플랫 글라스와 네모난 케이스덕인지 착용감은 참 좋네요. 다만 8데이즈 무브는 처음인데 와인딩하는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 ;;
아! 여지껏 약 50개의 시계를 경험해봤지만 주변에서 이쁘다고 말한건 이 녀석이 거의 처음인 것 같습니다 ㅋㅋ 특히 저 소가죽 스트랩이 이쁘다면서... 무튼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시계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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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4.10.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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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초
2024.10.16 14:39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LGO님. 말씀 주신대로 베타리니는 러버보단 가죽이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앨리보다도 소가죽이나.. 좀 터프한 느낌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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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24.10.16 16:05
스트랩에 힘을 더해주는 인덱스 컬러 !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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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초
2024.10.16 23:36
ㅎㅎ혹자는 짜가? 파티나라고 하지만..저는 살구색 인덱스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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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삼
2024.10.17 16:01
역시 베타리니 케이스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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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초
2024.10.21 08:41
ㅎㅎ 사각사각한게... 무게감도 좋고 정이가는듯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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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4.10.19 09:40
매칭 굿입니다
가을휴가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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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초
2024.10.21 08:41
ㅎㅎ감사합니다 크롬킹님 이제 가을맞이 줄질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합니다.. ㅋㅋㅋ
파네라이 특히 베타리니케이스 팸은 가죽줄이 정석이죠. 역시 다이버시계라서 바다에서 있을 때 가장 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