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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967  공감:5 2024.07.14 12:39

 

행사장소인 두오모&코에 5시시간 맞춰 신청해주신 분들 대부분이 모이셨습니다.

 

 

좀 일찍 오신분들도 있었는데 장소가 천만원대 이태리 가구 매장이다보니 앉을 수가 없어 근처 커피샵에서 대기 햐시는 불편이 있으셨네요.

 

아무튼 행사는 도슨트분의 파네라이 역사에 대한 설명을 천천히 내려가 먼서 듣는 방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도슨트분의 미모에 눈이 팔려 설명을 듣는둥 마는둥 했기는 했습니다. (쿨럭)

 

 

지하 4층에 행사장이 마련되었구요. 워치 메이킹 체험과 케이터링 그리고 파네라이 노벨티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퍼피츄얼 캘린더 무브먼트 분해모형도 있었구요. 정성들여 준비한 증거가 가져다 놓은 시계들 수준인데 브론조 뚜르비용, 미닛리피터, 뚜르비용 EOT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행사에 ELUX가 주인공이었지만 신소재인 Ti-세라미텍도 매우 궁금했는데 티타늄 알로이에 플라즈마 이온처리를 통해 표면을 세라믹 구조로 바꾼 기술이었습니다. 그 제작과정 모형을 보니 잘 이해할수 있더라구요.

 

 

 

 

 

어제 행사장에 있었던 것 중 참석자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했던 디스플레이 장식장입니다. ^^
 

 

워치메이킹 체험은 p.3000 무브먼트의 배럴플레이트와 배럴을 분해한 후 다시 조립하는 간단한 체험이었지만 스위스에서 온 워치메이커분의 유쾌한 진행이 돋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ELUX 공개를 한국 리치몬트 브랜드 총괄이자 파네라이 한국사장을 겸임하게 되신 정우창 사장님이 해주셨습니다.

 

 

 

 

 

 

드디어 ELUX 실물을 확인했구요. 적용된 기술들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이즈는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았고 무게도 라봄바 보다 약간 가벼운 수준이더라구요. 50개씩 3년동안 총 150개 생산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노벨티는 최초의 44미리 루나로사 뚜르비용이었는데 무게가 정말 가벼워서 놀랐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에게 지급된 기프트입니다. 캔들과 열쇠고리입니다.

 

 

산소통 열쇠고리는 묵직한게 다양한 색상이 있더라구요. 저는 마침 그린 그라데이션 다이얼의 760을 치고 갔는데 그린색이 당첨되었습니다. 모처럼 매니아분들이 좋아할만싼 기프트여서 시계구매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것 같네요.

 

 

 

파네리스티들을 위한 행사 마련해주신 파네라이 코리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리며 어제 뵌 회원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이번 전시는 다음주에 일반인 대상으로도 한다고 하니 거래하시는 부틱에 한번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LGO

 

 

 

PS. 소셜미디어에서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새로운 색상의 러버스트랩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 부틱에서는 이미 나왔네요. 그린 그리고 베이지 색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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