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시간이 흘러 이젠 파네동에 올드스쿨 베이스 모델들은 보기가 힘드네요.
아직도 안떠나고 곁에서 잘 있는 111이 오래된 식탁위에서 제법 깨끗한 모습으로 반짝거려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시계 사진을 찍은 것도 몇년만인듯 ㅠ ㅠ
영원한 올드스쿨 111 forever~~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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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구형중에 구형인데요 부러우실것 까지야 ^^;;; 시계 생활을 게을리 하다보니 애정을 좀 못줬는데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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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추억이 많은 111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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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파이버, 112, 111등 베이스 모델들이 추억의 아이콘이 되어 가는듯 하네요. 다른건 바꿈질이 제법 있는데, 얘는 안질려서 스트랩도 제법 산걸 보면 신기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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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저 시절의 파네라이의 베젤이 예쁩니다. 저도 여전히 15년된 Zero 잘 차고 있습니다! 그런데 111 은 초침이 있으니 베이스가 아닌게 함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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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가 있었다는 사실도 가끔 잊어버릴때가 있더라구요. 기본중의 기본모델 영구 귀속 하시길 바랍니다. 추억도 시간의 개념이라 이 시계가 있었던 동안 우리 아이들이 잘 커줘서 더 애정이 갑니다. 초침은 뭐 ... 대충 하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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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노이
2024.02.19 12:35
와~~ 막 뽐뿌가 오는데요. 멋진 시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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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모델들 워낙 좋은것들이 많아서 뽐뿌 유발할 정도로는 부족한데 어쨋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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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당
2024.02.19 13:14
이 시절에 나온 베이스 모델들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매력 넘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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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베이에이션 모델들이 그렇게 갖고 싶었는데 시간이 흐르니 마음이 달라졌네요. 제 마음이 간사한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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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베이스 모델들의 매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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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모델들도 세련미 있고 좋지만 저는 아직도 구형들에게 애정이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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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자사무브 팸들의 케이스 프로파일이 미묘하게 다른데 예전에 유니타스 시절의 밸런스가 참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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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당할 당시는 모델 갯수도 많이 없었는데 파네라이의 변화만으로도 격세지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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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타임 클래식 입니다.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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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기본은 언제나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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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브랜드를 알면 알수록 예전 심플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가진 모델들을 주로 찾게 되더군요.
111은 언제나처럼 팸 역사에 한자리를 차지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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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화려해지고 있는 모델들 보다 해당 브랜드의 아이코닉워치들을 있게한 그 기본이란 것에 관심이 가네요.
베이스가 이쁘죠 ㅎㅎ 요즘들어 너무 구하고싶은111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