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삼삼.. 십여년전에 구입해서 약 1년간 잘차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로X스가 땡겨 방출했는데
최근들어 이놈 생각이나서 알아보니 신품은 단종이 됐더라구요.
그러고 중고매물을 찾던중 우연히 좋은분께 새제품을 인수하게되었는데
예전 그느낌이 안나서 보관함에 두고 눈으로만 감상하다
줄질을하고 오늘 첫외출을 함께하려고 와인딩도 하고 데이트도 맞추는데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더라구요...
결론은 311이 눈에 자꾸들어옵니다 ㅜㅜ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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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4.02.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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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ll10
2024.02.16 14:08
정말 파네라이 매력은...
어떤분 말씀대로 옆글 업글이란 대안자체가 없는듯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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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4.02.16 14:23
파네라이 하나로 갈거냐 멀티팸으로 갈거냐에 따라서 왔다갔다 하게되죠. 233은 루미노르 하나만 갈 경우에 최적의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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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ll10
2024.02.16 16:05
멀티팸이다보니 더한것같습니다 ㅎㅎ 제수준에 더들이는건 욕심인거같고 기변을 하자니 또 아쉽고... 참 그렇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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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당
2024.02.16 14:45
파네의 가장 큰 장점은 정말 대안이 없다 라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갓삼삼은 말이 필요없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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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ll10
2024.02.16 16:03
정말 대안이 없죠... 매력적인 시계임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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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24.02.16 15:37
갓삼삼 대신 311 로 가지 마시고, 갓삼삼 과 ....멀티컬랙션 테크로 다른 컬렉션을 추가 하시는 방법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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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ll10
2024.02.16 16:02
233도 참 이쁜데 매일차는 시계가 아니다보니 와인딩하랴 데이트 맞추랴 "금쪽같은 시간낭비"같다고 너스레를 떨어보내요 ㅎㅎ 이런이유때문인지 요즘은 데이트없는 팸들이 더자주차게되니 점점멀리하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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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2.20 17:02
233은 착용하다 보면 참 동글동글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 팸입니다. 멋진 시계 잘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1950 케이스에 돔글라스 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ㅎㅎㅎㅎ
파네는 정말 돌고 돌고..끊을 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233 은 정말 베스트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