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happymeal 입니다.
오늘은 제가 리치몬트 그룹 시계브랜드 중 가장 처음 구매했었던 PANERAI의 제품과 함께 인사를 드립니다.
뭣모르는 그 당시 파네라이의 심볼인 크라운 가드가 매력적으로 보여 파네라이 시계를 갖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가
몇년전 시계 구매 기회가 있어 한참 인터넷 서칭을 했었습니다.
루미노르와 라디오미르 중 고민하다가
오히려 마지막 선택에는 크라운 가드가 없는 라디오미르로 급선회하여 결정했는데 한동안 루미노르가 눈에 밟혀서 쓰린 가슴을 부여 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착용하며 시계를 보다 보니
라디오미르만의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매력이 점점 느껴졌고
이제는 보유 시계 중 가장 좋아하는 놈이 되어 버렸습니다.
시인성이 좋게 넓직넓직한 다이얼에 베이지 컬러 인덱스, 핸즈의 야광도료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ㅎㅎ
몇년 동안 572와 함께한 추억의 사진 중 대부분이 핀트가 나가고
이쁜 사진이 없어 급하게 몇장 찍어 올립니다.
다음에는 시계와 함께한 시간들을 기억하기 위해 자주 사진을 남겨 타포에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무쪼록 회원님들 오늘도 마무리 잘하시고 금요일 저녁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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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na고추장
2024.01.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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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meal
2024.01.26 17:59
시에나님 말씀 감사합니다~
사진이 없어서 올린 커플사진이긴 한데 약간 민망하긴 하네요 ㅎㅎ -
cromking
2024.01.26 18:02
커플샷은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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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meal
2024.01.26 18:13
크롬킹님 감사합니다 ㅎㅎ
타포는 따뜻한 곳이었네요 -
타치코마
2024.01.27 15:03
커플샷은 추천! 타포는 따듯한 곳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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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meal
2024.01.29 16:23
네 타코님. 아주 따뜻하고 포근~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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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24.01.29 10:25
와.... 상당히 개성있는 커플샷인데요?
쿠션케이스와 배럴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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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meal
2024.01.29 16:25
역시 틱톡님 예리하십니다
쿠션과 베럴 형태 케이스!
이참에 다른 브랜드 원형 케이스의 시계 하나 더 갖고 싶습니다 흐흐흐
크라운 가드 없는 1940도 멋진데요!
마지막 커플샷 심금을 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