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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식은 꼭 맥주를 겯들여야 맛이 제대로 나는 것 같아서 일본여행중에는 맥주를 많이 마시게 됩니다.

 

마지막에 편의점에서 한캔 가져와서 일과를 마무리하는것도 습관처럼 됐구요.

 

우리나라에도 다시 수입이 많이 되고 있지만 현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맥주를 찾아서 마시는 재미도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에일 맥주를 더 즐기지만 개인적으로 일본 맥주는 필스너/라거 계열이 좋더군요.

 

 

 

이번 여행에 함께한 맥주입니다.

 

1. 에비수 홉드립

 

워낙 맛좋은 에비수 맥주에 홉향이 더 추가되어 이번 여행중 최고의 맛을 선사해준 맥주입니다.

 

 

 

 

2. 패미리마트 한정 삿포로 코쿠노신주

 

맥아양을 늘려서 인지 역시 진한색의 쌉쌀한향이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맛났던 맥주였습니다.

 

 

 

 

3. 오리온 드래프트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맥주죠. 그래서인지 왠지 코로나 맥주 느낌이 납니다. 가볍게 마시기 좋습니다.

 

 

 

4. 마지막으로 산토리 트리플 나마

 

산토리는 현지에서 프리모루라고 불리는 프리미엄몰츠가 대표이고 제 최애 맥주중 하나인데 올해 아래의 신상품을 출시했던 터라 기대가 컷습니다.

 

거품이 많이 나는거를 봐서 엄청 인기를 끌었던 아사히 드래프트 생맥주캔을 겨냥한 것 같은데 저는 약간 카스 맛 같아서 제일 별루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 L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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