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4살때 그려준 그림입니다. 늘 지갑에 넣고 다녔는데.
스마트폰에 뭔 지갑이 생겨. 맞춤이니... 코도반이니...
잊고 지냈죠. 부적처럼 지니고 다녔는데. 이걸 앨범에 두고 봉인하려니... 다들 아시죠?
생각하다. 이갈 스트랩에 남겼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제작해줄 곳이 없어서 힘들었지만.
다행히. 취미로 스트랩 제작하는 분과 연락이 닿아.
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pam 682. 22mm의 사악한 사이즈에 아이 그림을 넣기 힘드셨을텐데.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지난 날 의... 소중한 추억.
지금은 초등5학년 170 넘는 아들은. 보여주니 시큰둥하지만.
앨범속에 봉인하느니...
저와 아내는 만족합니다.
저 칼든 아이는 "신비아파트" 주인공 "강림" 입니다. 그리고.
저 아래 무서운 "닭?" . , "병아리" 는 사철? 이라고. 아들이 이름을 지었는데. 지금도 그리 불러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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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3.12.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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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3.12.29 10:22
와 의미도 있고 아주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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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3.12.29 18:25
아드님께서 그린 그림을... 의미가 가득한 스트랩이군요.
축하와 추천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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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3.12.29 22:15
너무 특별하고 소중한 스트랩이네요^^
제가 아는 그분의 손길이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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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er
2023.12.31 16:12
너무너무 소중한 스트랩 입니다 쵝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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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
2024.01.01 21:17
멋진 스트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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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프리
2024.01.16 08:52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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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돌01
2024.01.24 15:34
스트랩 진짜 이쁘네요!!! 저도 나중에 이런 스트랩을 하나 만들어서 소장해보고 싶습니다
와~
멋지게 잘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