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근한 12월입니다.^^
늦은 파네라이 사랑으로 이제서야 막 알아가는 과정에 이런 저런 모델들을 구경하는 중, 저는 루미노르, 라디오미르, 마리나, 파네라이 로고 등등 다이얼에 새겨진 로고가 인쇄? 프린팅 느낌이 아닌,
위의 673처럼 조각되어 파여진 느낌이 훨씬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372, 422, 587, 673 등등47mm 모델에 주로 그런 새겨진 로고 작업이 많다고 보여지는데요.
혹시나 44mm 제품들 중에서는 저런 식으로 로고가 각인으로 새겨진 타입의 모델이 없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나름대로 이래저래 뒤져봐도 그런 모델이 없는 것 같은데, 혹시나 여기 계신 선배님들 중에서는 혹시 정답을 알려주실 수 있지 않으실까 해서 질문을 올립니다.^^;;;
그런 모델이 있다면 파린이에게 정보를 좀 공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빈티지 이미지들 구경하다가 이 사진을 보고 완전히 넋을 잃었습니다.ㅎㅎ
위 빈티지는 복각이 된 적이 아직 없겠죠? 저게 나와준다면 정말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은데...ㅜㅜ 휴
무튼 44mm모델에도 각인 로고가 담긴 제품이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ㅎㅎ
파네리스티님들, 모쪼록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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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3.12.0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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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eok
2023.12.09 11:24
친절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44mm에서는 아직 각인 타입 로고가 없군요.
아니, 그나저나 위의 1346모델, 무려 화이트 골드로... 달랑 딱 하나의 수량만을 제작한 것은 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앞으로 요 모델이 일반 버젼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정도의 메시지?라면 너무 좋겠.....ㅎㅎㅎ
진짜 너무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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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3.12.09 14:21
커플샷은 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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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eok
2023.12.09 16:16
앗 감사합니다! 실은 커플은 아니고 거울샷이라 홀로 커플샷이랍니다.^^
44미리는 프리방돔 모델이 원형이라 제 기억으로도 각인로고는 기억이 안나네요. 로고의 폰트는 빈티지, 프리방돔, 포스트방돔이 다릅니다. 나온다면 233같은 1950케이스로 나올 가능성이 있죠. 45미리 라드에도 각인로고가 있으니까요. 아래 모델의 복각은 케이스의 러그가 살짝 다릅니다만.Pam 1346 온리원워치로 올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