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온다더니 잠시 흩뿌리고 끝나네요.
서울은 암튼 올해 첫눈으로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간만에 233 도트 다이얼을 차줬는데 참 좋네요.
여행가느라 음악회를 별로 못가서
일주일만에 세번째 음악회를 갑니다.
두번은 클래식이었고 오늘은 최애 뮤지컬 영화중 하나인 라라랜드 콘서트입니다.
눈이.왔으면 연말 분위기로 기가 막혔을텐데 눈이 안오는 LA배경이라서 그런거라고 잠시 위안해 봅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 LGO -
Life goes on making a choice at the crossroads..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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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저는 담번에 그래도 손에 쥘 정도로 오는것부터 첫눈으로 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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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얼짱 닷삼삼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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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닷삼삼의 am/pm 표기 방식이 운치잏어 보여서 다이얼 체인지 앞두고 서둘러 구매한 케이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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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도트 반가운 얼굴입니다~
방장님 멋진 얼굴 왜 가리십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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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가 수줍음을 좀 탑니다. 농담이고 국내에서는 인플루언서 빼고는 얼굴 노출 자제하는게 대세인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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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문외한 이지만 영화는 좋아하는지라 콘서트 놓친것 너무 아쉽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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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하는 것 같으니 다음 기회를 노려보심이.. 영화전체를 라이브 연주와 같이 감상하는 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재즈밴드와 오케스트라가 자연스럽게 블렌딩 되서 연주하는 것이 색다르면서도 특별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라라랜드는 저한테는 인생뮤지컬영화라서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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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과 비슷한 시그니처포즈이시네요. 닷삼삼이 이제 클래식처럼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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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과 함께 멋진 포즈이십니다, 방장님-! :)
233도 단종된지 벌써 몇년이 되어 슬슬 클래식의 반열에 들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멋집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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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신형보다 구형 도트가 훨 좋더군요 오랫만에 보니 좋네요.
그래도 첫눈은 첫눈이죠?^^;;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