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Q GTG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너왜비" 입니다. 같은 파네리스티 형님이 더줄여서 "왜비"라고 불러주시던데 그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ㅋ

 

자주 글을 써야하는데, 한번 손놓고 있다보니 포스팅이 현저히 줄어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ㅜㅠ

 

 

오늘은 간만에 열린 GTG에 참여했습니다.

 

때 마침 휴가이기도 했고 해서,

 

1등으로 가려고 했는데 지하철에서 넷플릭스보다가 '잠실'이란 글자만 보고 내렸는데.....

 

잠실새내였습니다. 예전 신천역이더군요....

 

전철타고 여기까지 올일이 별로 없다보니 잠실만 보고 내려서 한참 헤맸습니다 ㅋ,

 

제가 아는 잠실역은 분명 다 연결되어있었는데.. ㅋㅋ 심지어 잠실에서 4년간 살았었는데도 멍해있다가 역이름이 다르다는걸 뒤늦게 깨달았죠;;

 

우여곡절 끝에 나름 2등으로 부틱에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아는 부틱 그 분위기 입니다~

 

 

 

 

 

다른 점은 보다 많은 팸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일 것 같습니다.

 

 

 

오른쪽  DOXA 들은 이어서 오신 솔져님 애장품입니다~

 

같은 다이버시계로 파네매장에서 보니깐 더 반갑네요 ㅋ

 

 

 

 

네이비씰 모델은 앞도 예쁘지만 뒷판의 인그레이빙도 멋집니다. 용두가 그린그린한 것도 멋지구요~

 

 

 

예쁜 루나로사 시리즈들이 한쪽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옆에는 신형 라디오미르 형제(자매?) 들도 있습니다.

 

 

 

 

전 이녀석이 유독 눈에 들어왔습니다.

 

에그쉘 다이얼이 생각보다 이질감이 별로 없어요~ 생각보다 밝고 예쁜 색감입니다~

 

 

 

멋진 캘리모델도 있었습니다.

 

전 네이비씰 모델도 그렇고 저 거무스름한 빈티지함을 어떻게 구현했을까 궁금했는데, DLC 코팅 후 연마작업한 거라고 하더군요. 

 

저만 모르고 있던 거 일수도 있습니다 ㅋ 전 마찰로 인한 변색 이런 거 인줄 알았거든요 ㅋ

 

 

 

 

그리고 소문의 그 모델 두둥~

 

역시 파네라이는 기본에 충실할때 멋짐이 스물스물 흘러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요녀석만 랩핑되어 있더군요~ㅠ 

 

 

사진외에도 정말 많고 다양한 모델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BRABUS 모델도 있던거 같은데 파네리스티분들과 얘기하다보니 못찍었습니다 ㅋ

 

 

월드타워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니저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분들은 역시나 친절하시구요. 덕분에 편하게 많은 모델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월드타워부틱과 새로 부임하셨다는 지국장님의 배려로 저녁식사까지 대접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먹다보니 사진을 다 찍진 못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LGO님의 스티커 역작 3번째(제가 받아본 건 3개인데 더 있을지도.. ㅋ)

 

역시 한글은 멋집니다.

 

직전 거북선 스티커에도 초성이 들어가 있긴 했지만 이번엔 풀~ 한글입니다. 크라운가드와 태극마크가 포인트죠~

 

 

 

잘먹.. 아니 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GTG 공식 행사죠, 테이블 샷입니다.

 

역시 테이블샷만큼 두근거리는 이벤트는 없죠~ 가위바위보 사은품 이벤트도 있었지만 전 못받은 관계로 ㅋㅋ

 

다시 한번 베스파를 득하신 솔져님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작업중이신 사진 장인 솔져님~

 

 

얼굴뵜던 분들도 많이 계셨고, 새로 오신분들도 많은 GTG였습니다. 

 

식사장소가 백화점 폐점시간의 제약을 받다보니 많은 대화를 못 나눈 부분이 아쉽네요~ 

 

옆 테이블에서는 알라롱님이 계셨는데 언뜻 듣다가 방송 듣는 줄 알았습니다 ㅋ

 

LGO님이 올해가기전 한번더 GTG를 계획하고 계시다고 하니 다음기회를 기대하겠습니다~

 

 

매번 좋은 자리 마련해주시는 LGO님과 이번 GTG를 위해 신경써주신 월드타워부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