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님이 이백년만에 올린 포스팅에서 잊고 있었던 피렌체 스트랩이 다시 각인 됩니다.
근데 이 흔치 않은 스트랩이 마븡님의 포스팅에서 또 등장하는게 아닙니까. ㄷㄷㄷㄷㄷㄷ
이제는 NOS라서 찾기가 어려울 거라 생각했지만 폭풍 검색을 해봅니다.
겨우 하나를 찾아내서 드디어 수령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은 예쁜 박스에 스트랩을 넣어서 주지만 예전 OEM 스트랩은 이런 비니루 감성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주름진 가죽 표면과 꽈배기 스티치가 앤틱한 느낌을 줍니다.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또 다른 매력은 긴 쪽의 뒷면을 보면 마치 딥(dip) 같은 디테일이 있다는 거죠.
NOS라 보관장소의 영향인지 독특한 냄새가 나긴 합니다만,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지라 아주 마음에 듭니다.
문제는 폭이 26/22인데 라디오미르가 없다는 거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시원한 목요일 되십쇼. 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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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1349와 피렌체 맛 스트랩 멋집니다. 득템기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 1349는 가을쯤 득템기 가능하지 싶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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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됴미르 재득템을 기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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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보태주십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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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 득템을 준비하는 선 스트랩 주문이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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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올해 안에 피렌체 스트랩을 체결해 보고 싶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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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해보고 싶어지는 스트랩이네요^^ 빈티지한 맛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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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맛은 요즘 나오는 신형 라디오미르에 달린 기본 스트랩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득템하시길 기원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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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피렌체 스트랩 득템 축하드립니다~
oem은 비니루 감성이 어울립니다
얼른 다시 라디오미르 하나 들이세요~
역시 파네라이는 선줄후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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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스트랩이라도 하나 지르면 마음이 편해지니까요. 라디오미르는 하나 들여야죠.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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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2023.07.07 01:07
라됴 사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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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확정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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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파네라이는 줄을 먼저 사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 딱 그거네요. ㅎㅎ 이름답게 예쁜 줄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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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트랩을 사놓고 어떤 모델을 살지 고민하는 그런 재미가 파네라이 아니겠습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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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루찌
2023.07.07 10:19
크...라스트원은 못참죠!!^^ 이쁩니다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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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검색을 해보니 NOS는 아니지만 한둘 정도는 더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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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미르 기추하면 곧 체결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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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올해안에 체결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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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트랩 느낌 정말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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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에서 명작으로 꼽을 수 있는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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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븡
2023.07.07 21:39
저는 부띡에 주문한 스트랩수령하러 갔다가 이게 떡하니 있길래 구매했었습니다 ㅋㅋ 스트랩 수렁에 빠져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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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팸을 준비하는 자세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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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곧 있을 라디오미르 득템은 더더욱 격하게 추천 드려요 ^^
마치 피렌체 냄새(?)가 날 것만 같은 스트랩이군요 ^^
곧 라디오미르 식구가 하나 생기실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알라롱님ㅎㅎㅎㅎㅎ
바쁘단 핑계로
아직 득템기도 못올리고 있는 1349+피렌체맛 스트랩으로 지원샷 올려봅니다. :)